모세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사건, 특별히 출애굽사건 가운데 가장 중요한 사건은 바로 유월절 사건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키시기 위해서 10가지 재앙을 차례로 이집트에 내리십니다.

그러나 바로의 마음이 완고해집니다. 그 재앙이 계속될수록 더 완고해진 바로의 마음, 그리고 자세를 완전히 무너뜨린 것이 바로 장자의 재앙입니다

이집트에 있는 모든 첫 것, 사람이든 짐승이든 그 첫 것을 하나님께서 다 그 생명을 거두신 사건입니다.

그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모든 생명의 근원이 하나님이시고 그분이 창조주이심을 나타내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10가지의 재앙을 통해 모든 피조세계의 주권자가 바로 하나님이심을 드러내시고 이집트의 모든 신들을 다 무력화시키셨습니다. 그것이 헛된 신임을 보여준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조주이심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뜻에 굴복하지 않자 하나님은 드디어 장자를 다 치시므로 진정한 생명의 근원이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드러내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이제 그 장자의 희생으로부터 면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장자들을 다 지키시기로 약속하십니다.

하지만 그것은 아무 댓가가 없는 그냥 주어지는 것들이 아니라 반드시 댓가가 지불되어야 하는 것들이었습니다. 다시 말해 그 장자를 대신할 수 있는 어린양의 피를 요구하셨던 것입니다.

유월절 어린양의 피입니다. 어린양을 잡아서 그 피를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고 있는 집에 좌우 인방과 문설주에 바르면 죽음의 신이 그 피가 발라져 있는 이스라엘의 집을 뛰어 넘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월입니다. 뛰어넘는 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유월절입니다. 그것은 바로 댓가가 지불된 하나님의 구원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그렇게 댓가가 지불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 댓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물으신 것이 아니라 어린양이 대신하였던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로 유월절 어린양이 되셨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죽어야 할 그 모든 우리가 치루어야 할 생명의 댓가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치루신 것입니다. 그분께서 유월절 어린양이 되신 것입니다.

실제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신 그 때가 바로 유월절 절기였습니다. 그 유월절에 예수님은 우리를 대신한 어린양이 되셔서 십자가에 죽으신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해 택함 받은 자들이라고 성도들을 애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어 살리시기 위해서 그 아들을 보내시고 그리고 우리를 믿게 하시고 구원하신 것입니다.

모세를 통한 구원의 사건, 유월절의 사건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오늘 저와 여러분에게 그것이 그대로 또한 이루어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어 구원받은 자로서 그 은혜를 항상 기억하고 오늘도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