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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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1,201회 작성일 18-03-28 16:35본문
야곱은 장자의 명분을 얻고 싶어서 형 에서를 속여서 장자의 명분을 얻습니다.
사실은 그 장자의 명분이 가져다주는 축복이 어떤 것인지 영적으로 잘 알지 못했지요.
단지 세상적인 장자가 얻을 복을 생각하면서 그 장자의 명분을 얻기 위해서 노력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방법은 분명 잘못되었습니다.
장자의 명분이 비록 하나님의 약속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얻어내는 방법에 있어서 잘못된 것이라면
그 잘못된 방법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져야 하고 그 결과 또한 본인이 감당해야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이고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인간적인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방법들을 사용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것까지도 모두 합당하게 여기시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태도, 그런 방법들에 대한 결과는 본인이 다 책임져야 하는 것이지요.
믿는 성도들 가운데는 정말 그러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얻어내려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그것에 대한 댓가를 지불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게 야곱은 그 댓가를 지불하면서 형 에서를 피해서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도망 갑니다. 그곳에서 그는 20년 동안을 고생을 하지요.
형 에서를 속였던 야곱은 그렇게 남을 속이는 일에 있어서 어떻게 보면 자신보다 훨씬 더 탁월했던 외삼촌 라반에게 속임을 당하면서
그는 20년 동안을 고생고생을 합니다.
결국은 라반이라는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은 야곱을 다스리고 그리고 그 댓가를 지불받게 하시는 것이지요.
그는 20년 동안 고생을 합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그 장자로서의 약속을 이어가시지요.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야곱을 축복하시고 그 야곱을 통해서 그 삼촌의 집을 축복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야곱의 그 모든 노력들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요.
외삼촌 라반에게 제안하기를 얼룩 염소나 양이 나오면 다 자기의 것으로 하겠다고 하고 전혀 생물학적으로 맞지 않는 그러한 시도를 합니다.
나무 껍질을 벗겨서 그곳에서 교미를 하게 하면 얼룩새끼가 나올 것이라는 어처구니가 없는 그런 시도를 하지요.
그런데 하나님은 그런 시도마저도 돕고 계시고 그렇게 해서 야곱을 번성케 하십니다.
그리고 야곱은 외삼촌의 집을 떠나오게 되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 축복과 그리고 인간의 시도사이의 모습들을 잘 보여 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언약을 믿습니다. 축복의 약속을 믿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것을 성취함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하고 하나님의 방법에 따라 그것들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우리가 인간적인 시도들을 한다면 그것에 대해서는 우리가 반드시 댓가를 지불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약속들이 있습니까? 또 하나님의 축복의 언약들이 내게 있습니까?
그렇다면 그것을 신뢰하십시오.
그리고 오늘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십시오.
하나님은 반드시 당신의 뜻을 이루실 것이며 오늘도 그 하나님의 뜻을 따라 축복의 주인공이 되는 그런 삶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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