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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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869회 작성일 18-03-28 16:30본문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당신의 백성, 언약의 백성의 조상으로 삼으실 때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먼저 복을 주십니다.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 내가 지시할 땅으로 가라” 이렇게 말씀하시고는 아브라함에게 복을 약속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부르시고 언약하실 때는 반드시 먼저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 삶이라는 것은 하나님 안에서 복을 누리는 삶이지요. 하나님만이 진정한 복의 근원이 되십니다.
그리고 그 복을 경험하고 맛보게 하십니다. 복된 삶이 되게 하십니다.
그 복된 삶이란 어떤 것일까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복에 대해서 몇 가지를 약속하시는데 그 첫 번째는 “큰 민족을 이룰 것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그 역할을 담당할 그릇이 될 큰 민족을 하나님께서 이루시겠다는 것입니다. 언약의 백성들을 만드시겠다는 것입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그 민족, 바로 구원의 통로가 될 민족. 그 민족을 통하여 하나님은 온 인류를 구원하실 구원의 계획을 이어가신다는 것이지요.
비록 모든 민족이 타락했어도 하나님은 새로운 언약의 백성을 만드시고 온 인류를 구원하시는 구원의 섭리를 포기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는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네 이름을 떨치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이름을 높이 세상에 알리시겠다는 것입니다.
참된 복을 주시는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이 그 이름을 높여주실 때 그 이름은 정말 가치있고 지속적인 의미의 이름이 되겠지요.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 안에 있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유명해지려고 노력을 합니다.
스스로 자기 이름을 떨쳐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것들로 이름을 떨치려고 노력들을 하고 포장을 합니다.
학벌로 돈으로 명예로 인기로 그러나 그것들이 그렇게 오래가지 않습니다. 가려진 것들은 언젠가는 벗겨지게 되어있지요.
정말 우리가 우리의 이름을 창대케하는 올바른 길은 바로 하나님 안에 있는 것이고 하나님이 그 이름을 높여주시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 하나님께서 주신 복이 있다면 그것은 복의 근원의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물론 복의 근원이시죠. 하나님으로부터 모든 복이 흘러가는데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통하여 세상 속에 그 복을 흘려보낸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이 주신 복을 그냥 담아두는 삶이 아니라 그 복을 흐르게 하는 삶이지요. 복을 나누는 삶입니다. 나로 말미암아 세상이 복을 얻게 하는 그런 삶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그렇게 복 주셨습니다. 그 이름을 창대케 하시고 큰 이름을 이루고 복의 근원이 되게 하셨습니다.
새 언약의 백성인 우리에게도 하나님은 동일하게 그렇게 역사하십니다.
오늘 한날도 주님 안에서 내가 구속사의 주인공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그런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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