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날, 또 새로운 생명의 호흡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한날도 주님과 동행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표적을, 기적을 갈망했고 또 그 기적을 좋아했습니다.

영적인 사람이 나타나면 그가 어떤 기적을 행하나를 관심을 가지고 보았지요.

사도바울도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식을 구한다고 얘기했습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많은 사람들이 특별히 기성 종교인들이 예수님에게 표적을 구했습니다.

진정 메시야라면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라 하는 것이었지요.

그때에 예수님께서 표적을 구하는 유대인들에게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 그들이 예수를 시험하며 표적을 보이기를 청했을 때 예수님이 이렇게 말을 합니다.

“너희가 날씨를 분별할 줄 알면서도 시대의 표적을 분별할 수 없느냐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한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진정 그들이 구해야 할 표적은 다른 표적이 아니라 시대를 분별하여 알 수 있는 표적, 

그리고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 있는가 그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표적, 

그 표적을 구하는 것이 진정한 표적에 대한 올바른 갈망이라고 말씀하셨지요.

하나님의 심판으로부터 구원받고 용서받고 긍휼을 얻는 기적보다 큰 기적이 어디있겠습니까.

왜냐하면 그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이지요.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이 이 세대의 악함을 스스로 깨닫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영원할 것으로 생각하지요.

그러나 분명 이 세대는 하나님의 심판 가운데 처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여줄 표적이 없다”라고 대답을 하셨습니다.

요나의 표적이란 먼저는 하나님의 심판가운데 놓였던 니느웨가 그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가 정말 하나님의 경고의 메시지에 철저히 회개하고 금식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였을 때 하나님이 용서하시고 그들을 건지셨다는 겁니다.

하나님 앞에 죄를 회개하고 그리고 하나님의 긍휼을 구할 때 하나님으로부터 어떻게 용서를 받는 것, 이것이야 말로 가장 큰 표적이고 기적이지요.

또 하나의 기적은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 들어가 사흘을 있다가 나오지 않습니까?

그리고 외쳐서 니느웨를 구원하는데 바로 사흘간 무덤가운데 계시다가 다시 살아나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서만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그런 표적, 

예수님께서 자신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실 것을 생각하시고 말씀하신 것이지요.

복음을 통한 구원만이 진정한 표적입니다.

이 시대가 회개하고 복음을 믿고 온전히 구원받는 세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