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은 시험을 이기는 삶입니다.

우리가 능력있는 신앙생활을 하고 그리고 우리의 신앙의 삶에서 영적으로 승리하려면 반드시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시험가운데는 단순한 외적인 시련이 있고 그런가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영적으로 강건하게 하시고

또 우리의 영적인 현재의 모습들을 보게 하시는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테스트가 있고 사단이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하는 유혹이 있습니다.

특별히 그 유혹을 우리는 이겨야 합니다. 그 유혹은 예수님도 당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성령께서 예수님을 광야로 이끌어 가셔서 시험을 겪게 하셨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지요.

하나님의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그가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몸으로 오셨지요.

인간의 몸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모든 시험을 이기셔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그 시험을 이기셔야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사역을 감당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사단이 유혹했던 시험의 내용들은 오늘도 동일하게 우리에게 계속됩니다.

그 시험은 바로 아담을 유혹했던 선악과의 시험이었으며 그것은 예수님이 당하신 시험이었고 오늘날 우리에게 다가오는 시험입니다.

사단은 금식하며 기도하셨던 예수님께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고 유혹했습니다. 육체의 욕망을 따라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성전 꼭대기에 예수님을 세우고 뛰어내리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을 유명하게 만드는 이생의 자랑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단에게 절하면 모든 것을 다 주겠다고 약속을 합니다. 그것은 곧 안목의 정욕을 의미합니다. 소유욕이지요.

우리 안에 육체의 정욕, 본능적 욕망, 그리고 소유욕, 안목의 정욕, 그리고 이생의 자랑, 명예욕. 사실 가장 큰 이 세 가지 욕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담이 유혹을 받을 때도 먹음직하고 육신의 정욕이지요, 보암직하고 안목의 정욕이지요.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운 이생의 자랑이지요. 동일한 유혹으로 사단은 아담을 넘어뜨렸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 모든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말씀으로 이기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 모든 욕망을 이기시고 그리고 공생애를 능력가운데 시작하셨습니다.

그가 그 시험을 이기셨을 때 성령이 예수님과 함께하며 놀라운 공생애가 시작됩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똑같은 유혹을 받습니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이 시험을 이기기 위해서 우리는 기도하면서 또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을 해야 될 것입니다. 말씀으로 물리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이 시험을 이기고 능력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유혹을 이기지 않고서는 절대로 능력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오늘 한날도 우리에게 수많은 유혹들이 다가올텐데 말씀으로 그 유혹들을 이기고 승리하며 능력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는 한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