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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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971회 작성일 18-10-17 19:02본문
이스라엘이 포로로 잡혀가기 전, 곧 나라가 멸망하기 전, 그리고 포로 생활하는 동안 여러 예언자들이 나타나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지요.
그 예언자들의 메시지에는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간절한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그 예언자들의 메시지를 보면 회개를 촉구하는 메시지였지요.
회개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징계가 있을 것이라는 거지요.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우상숭배와 또한 혼합주의적인 신앙 그리고 세속주의에 빠져버린 그들의 신앙과 타락, 또 공의가 사라져 버린 사회,
무엇보다도 사회적 약자들을 향한 불의, 이런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가치를 져버린 그들의 신앙적인 모습에 대해서 실망하시고 돌이키기를 원하시지요.
그 이스라엘을 향한 예언자들의 메시지를 분석을 해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만약이라는 것이지요.
만약 너희들이 회개하고 돌이키면 또 만약 돌이키지 않으면 이라는 것입니다.
만약 너희들이 회개하고 돌이키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하나님께서도 그들에게 돌아가신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심판하신다는 뜻을 거두시고 다시 그 백성을 살리신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만약 돌이키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심판이 그들에게 임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정말 돌이키기를 원하셨지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심판이 아닙니다. 징계가 아닙니다.
그 회초리를 들지 않는 것이지요. 이스라엘이 정말 회개해서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축복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예언자들이 바라본 열린 미래였지요. 그저 하나님의 어쩔 수 없는 심판이 기다리는 있는 것이 아니라
정말 만약 돌이키면 하나님께서 돌이키신다는 것이지요.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이고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래서 그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예언자들의 삶을 희생시켜 가면서 온 몸으로 그 메시지를 전하게 하셨지요.
정말 어떻게 심판을 당할 것인지 그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에 대해서 그들이 온 몸으로 정말 바디 랭귀지로 표현하도록 하셨습니다.
정말 엄청난 고통과 어려운 과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언자들은 그것에 순종하지요.
호세아 선지자같은 경우는 창기 고멜을 데려다가 자기 아내로 삼고 지속적으로 그가 도망가면 또 데려오고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 하나님사이에 정말 애틋한 서로의 사랑을 갈망하신 것이지요.
그리고 그 고난을 처절하게 이스라엘에게 계시하셨구요.
하나님의 미래는 열린 미래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그렇게 하나님께 나아가고 회개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시기를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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