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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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926회 작성일 18-04-27 15:40본문
다윗은 영적으로도 탁월하고 귀감이 되었지요.
그의 리더십에 있어서 우리가 본받아야 될 가장 중요한 측면중의 하나가 세상 속에서 다시 말하면 정치가로서 왕으로서 그가 보여준 리더십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영적인 부분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바로 세상 속에서의 우리가 어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자세로 살아가느냐 세상을 어떻게 다스리고 정복하느냐 하는 부분이지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교회 안에서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뜨겁지만 세상에서는 그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세상을 다스리고 정복하라고 말씀하시지요.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세상에 제자들을 내보내시면서 비둘기처럼 순결하고 뱀처럼 지혜로우라고 말씀하셨지요. 우리에게는 정말 지혜로움이 필요합니다.
왕위에 오른 다윗에게 있어서 가장 큰 숙제는 사울을 따르던 사람들, 사울을 지지하던 사람들을 어떻게 그 마음을 자신에게 돌리며 민심을 다시 세우는가? 하나로 만드는가? 하는 것이었지요.
사실 우리가 알다시피 다윗은 사울의 위협을 피해서 오랫동안 도망을 다녔습니다. 사울은 다윗을 정말 죽이려고 아주 악착같이 시도를 했었지요. 끈질기게 다윗을 추적했었습니다.
여러 번 다윗은 죽을 위기에 처했었습니다. 다윗에 왕위에 올랐을 때 그런 사울이나 사울의 가문이나 사울을 따르던 자들의 어떤 보복의 마음이 왜 없었겠습니까.
그러나 다윗은 그렇게 해가지고 서는 이스라엘을 하나로 묶어내고 통치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는 그가 쫓겨 다니던 시절에도 사울을 죽일뻔한 경우를 여러 번 그 기회를 맞이했지만 결코 사울을 해치지 않았지요.
반역한 왕의 나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지요. 다윗은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자 사울을 내가 해할 수 없다는 그런 마음과 말로써 사울을 해하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울이 전쟁터에 나가 죽었을 때에 사울을 죽였다고 자랑스럽게 와서 거짓보고를 했던 자들을 처형하지요.
“감히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자를 내가 죽였느냐” 그의 상징적인 행위였습니다. 그것을 통해서 사울을 존경하고 마음 가운데 아꼈다고 하는 그런 마음을 보인거지요.
뿐만 아니라 그는 사울을 위하여 사울의 아들 요나단을 위하여 애가를 지어 부르고 시를 지어서 노래하고 애곡하고 그런 모습들을 전 국민이 보도록 그렇게 그가 처신을 한 것이지요.
뿐만 아닙니다.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을 환대하고 왕의 식탁에서 먹게 한 것입니다.
이러한 그의 행동들은 결국은 사울을 지지했던 사람들의 마음을 돌려놓고 그리고 온 민족들, 지파들을 하나로 묶는 그런 효과를 가져 오지요. 참 지혜로운 왕이었습니다.
우리에게도 그리스도인으로서 참된 지혜가 필요합니다.
세상 속에서 세상의 평화를 만드는 사람, 그리고 세상을 가치있게 만드는 사람으로서 복의 근원으로서 내가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일들을 이루어 내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 하나님의 사람들로서 오늘도 승리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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