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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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991회 작성일 18-04-17 14:47본문
새로운 한주간이 시작되었습니다. 한주간도 치열하게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영적 싸움을 싸워낼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가 가나안땅을 차지하는 이스라엘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요. 이 가나안땅을 차지한다는 것은 이 세상 속에서 정말 영향력을 끼치는 삶, 각 영역에서 하나님의 주권과 하나님의 다스림이 미쳐지게 하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 것을 의미하지요.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차지하는 그 일에 있어서 우리에게 주는 몇 가지 교훈이 있습니다.
첫째는 각 지파가 차지해야 할 영역이 다 구분되어 차지하도록 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모두가 이 세상가운데 차지해야 할 영역이 각기 다르고 반드시 그것들을 차지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정치, 경제, 문화예술, 과학, 교육, 종교, 가정, 언론, 각각의 영역들이 다 다릅니다.
우리는 그 각각의 영역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나를 보내신 곳에서 그 삶의 자리에서 영적싸움을 싸워내고 그 땅을 차지해야 되겠지요.
하나님의 주권과 하나님의 다스림이 그곳에 미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두 번째는 그 땅을 차지하는데 있어서 구체적인 비전과 그림을 가지고 그리고 그 땅을 차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노력들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땅을 차지하는 일에 머뭇거리자 여호수아는 그 땅들을 돌아다니면서 지도를 그려가지고 오게 하지요. 그리고 그 지도에 따라서 분명하게 확실하게 그 땅을 차지하기를 명령합니다.
그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내가 차지할 땅에 대한 구체적인 확실한 그림이 있어야 되고 그리고 비전이 있어야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지요.
나는 어떤 영역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부르심에 소망을 가지고 살아갈 것인가? 하나님이 나를 불러 쓰시는 목적들, 그것들은 무엇인가를 분명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냥 그럭저럭 먹고 살기 위해서 살아가는 그런 인생이 아니라 분명한 하나님의 비전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지요.
자기는 어떤 영역에서 어떤 일들을 하면서 하나님 나라를 어떻게 이루어 갈 것인가에 대한 분명한 확신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가나안 땅을 차지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가나안 땅을 차지하는데 있어서 함께 싸워야 된다는 것이지요.
요단강 동편에 두 지파반이 요단강 서편의 땅들을 차지하는 전투에 같이 참여하게 됩니다.
그 전쟁에 같이 싸우고 그 땅을 차지하고 나서야 그들은 다시 요단강 건너편으로 돌아가서 자기의 땅에서 살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싸움을 함께 싸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우리의 삶의 영역에서 모든 영역에서 각자의 영적싸움을 싸우지만 그것은 나와 상관없는 일들이 아니라 함께 중보하고 기도하고 힘을 모아서 함께 차지해 나가야 될 그런 땅이 되는 것이지요.
또 중요한 것은 그 땅을 차지함에 있어서 그 땅과 모든 백성들을 진멸하라 명하셨던 하나님의 명령을 우리가 주의 깊게 되새긴다는 것이지요. 그것은 타협을 하지 말라는 것이지요.
세상과의 타협은 순간적인 위기를 모면할 수는 있어도 그러나 결국은 그것에 정복당하고 말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이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열쇠는 거룩입니다. 거룩함으로 그 땅을 다스리게 하는 것이지요.
오늘도 우리에게 주신 땅을 차지하는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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