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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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1,234회 작성일 18-04-05 09:52본문
하나님께서 모세를 미디안 광야로 찾아오신 그래서 불타는 떨기나무 가운데서 만나주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광야 생활하는 모세를 위로하고 앞으로 지속될 광야 생활 속에서 모세와 동행하며 하나님과 함께하는 기쁨을 나누도록 함께하기 위함입니까?
그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찾아오신 광야로 찾아오신 이유는 다시 세상 속으로 보내기 위함입니다.
모세를 다시 애굽으로 돌려보내서 그곳에서 신음하고 있는 그 백성들을 돌려보내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찾아오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 구속의 역사,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도구로 쓰임 받는다는 것은 다시 세상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세상을 건져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세상으로 보내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 속에 보낸 것처럼 나도 저들을 세상 속으로 보냅니다. 내가 기도하는 것은 저들을 데려가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저들이 진리로 거룩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세상 속으로 다시 들어가야 할 제자들이 거룩한 진리로 무장하고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하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다시 세상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세상 속에서 영혼들을 건져내야 됩니다.
모세는 그렇게 세상의 권세 앞에 섭니다. 파라오 앞에 서게 되는 것이지요.
그것은 모세가 가진 자신의 능력을 가지고 그렇게 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면서 역사하실 하나님의 기대하면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가 파라오 앞에 선 것입니다.
세상은 어떻습니까? 바로가 모세의 이야기를 듣고 또 모세의 지팡이를 통해 일어나는 역사들을 바라보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노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파라오는 완강하게 거절합니다.
특별히 10가지의 재앙으로 파라오에게 이스라엘을 놓아줄 것을 지속적으로 도전하지만 그는 당시의 상황들만 모면하지 절대로 놓아주려 하지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영혼들을 내어주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 무릎 꿇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완고하게 강하게 대적합니다.
우리가 세상 속에 들어가서 세상을 구원해내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포기합니다. 재앙이 거듭되고 그럴수록 바로의 더 완강한 저항이 계속될 때 모세는 매우 답답했을 것입니다.
과연 이 일이 가능할까? 물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과 뜻을 준비하고 계셨지요.
결국은 장자의 재앙을 통해 출애굽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을 통한 구원을 상징하는 사건입니다.
주님의 은혜로만 구원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왜 그런 과정들을 거치게 하시는 걸까요?
그 과정은 바로 애굽의 모든 신들을 하나님께서 파하시는 과정이었습니다.
단순한 재앙이 아니라 그 축복의 요소들을 붙들고 있는 애굽의 신들을 조롱하면서 그리고 그것이 헛된 신이고 거짓된 신임을 알리시는 것입니다.
그러시면서 하나님께서는 당신은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와 동행하며 세상으로 보내십니다.
이 세상 속에서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며 승리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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