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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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925회 작성일 18-03-28 16:24본문
참된 신앙의 시작은 하나님을 경외하면서부터 시작이 됩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가 온전히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에 있죠.
하나님을 경외함이라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은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에 그 모든 표현이 순종으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정말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리고 또 하나님을 공경한다면 하나님 말씀에 온전한 순종을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 순종한다는 것은 어디서부터 나올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함에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아니하면 우리는 하나님을 온전히 순종할 수가 없습니다.
그 예가 바로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단의 제물로 드렸던 예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으로부터 독자 이삭을 하나님께 드리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이삭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100세에 주신 자식입니다.
그것을 드리라는 명령에 어떻게 순종할 수 있었을까요? 하나님을 신뢰하지 아니하면 그것을 순종하기가 어려운 그런 명령입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온전한 순종을 합니다. 아무 질문도 하지 않습니다. 왜 그렇게 하는냐? 고 묻지도 않습니다.
그냥 자기 아들을 하나님께 드릴 마음을 가지고 그 명령을 받은 다음날 일찍 일어나서 모리아산으로 향합니다.
모리아산으로 향하는 동안 이삭은 아버지께 묻습니다.
“번제를 드릴 모든 재목이라든가 필요한 것들은 다 준비가 되었는데 번제물은 어디있냐?” 고 그때 아브라함의 대답에 의미 있습니다.
그 번제물은 하나님께서 손수 준비하실 것이다. 아브라함은 이삭에게 “네가 번제물이다” 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이삭이 두렵거나 이삭이 도망갈까봐 그랬을까요? 제가 보기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아브라함이 그렇게 말한 것은 분명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분명히 번제물을 준비하실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그렇게 이야기 하셨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독자 이삭, 하나님이 그것을 번제물로 태워서 죽이지 않을거라는 확신이 있었지요.
하나님이 반드시 준비하실 것이다. 손수 준비하실 것이다. 그 하나님을 신뢰한 것입니다. 100세에 이삭을 주신 하나님을 신뢰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런 신뢰함이 바로 하나님께 순종함의 시작입니다. 그리고 그 아들을 주저하지 않고 묶어서 번제물로 드리고 칼을 들어 죽이려 합니다.
그때에 급히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막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네가 독자 이삭까지도 아끼지 않았으니 내가 이제 나를 경외하는 줄을 알았노라”
아브라함의 그 순종은 정말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는 그런 하나님을 경외함에 대한 표현이었습니다. 끝까지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손수 제물을 준비하실 줄 알았다면 끝까지 순종하는 것입니다. 순종은 끝까지 하는 것입니다.
신뢰한다면 순종하십시오. 순종은 경외함의 표현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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