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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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984회 작성일 18-10-1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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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바벨론에서 포로로 돌아온 이스라엘의 회복과 그들의 새로운 순종을 기대하셨지만 

그들은 여전히 타락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거룩한 백성으로 살기를 거절했지요.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예언하신 것처럼 새 언약의 백성을 만드시기로 계획을 하셨습니다.

보라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니

바로 그 새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맺게 되는 언약이고 새 언약의 백성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백성들을 통해서 

하나님과 맺게 되는 새로운 언약의 주인공들이지요.

이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아들 예수 그 분을 메시야로 그리스도로 이 땅에 보내시기로 계획하신 그 계획을 이루시기 위해 그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그 보좌를 버리고 이 땅에 내려오신 것, 우리는 그것을 성육신이라고 하지요.

그 성육신, 그것은 단순히 인간의 몸을 입었다는 것이 아니라 정말 인간의 고통과 절망과 아픔과 슬픔과 그 모든 것들을 경험하시고 아시고 

그리고 건지시기 위해서 이 땅에 가장 낮은 자리에 오신 것을 의미합니다.

정말 예수님께서는 이 땅 가운데 가장 낮은 자리에 임하셔서 낮은 자들과 함께 하셨고 인간의 고통을 친히 다 겪으셨습니다.

특별히 우리가 예수님의 탄생가운데 말구유에서 탄생하신 그 예수님의 탄생을 기억합니다.

우리가 부르는 찬송대로 그 어린 몸이 눌 자리가 없어 그 귀하신 몸이 구유에 잤네.

성탄절이면 부르는 찬송이지요. 우리가 아무리 가난해도 그렇게 말구유에 눕힐 정도는 아니지요.

그러나 예수님은 그런 자리에 오셨습니다. 가장 낮은 자리에 오셨지요.

그렇게 오셔서 인간의 가장 낮고 천한 상황들을 어릴 때부터 겪으셨습니다.

만왕의 왕이시고 또 온 세상을 다스릴 하나님의 아들, 그 왕이 궁궐에 나시지 아니하고 그렇게 구유에 나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은 우리를 너무나 잘 아십니다.

그분이 태어나시고 성장하시고 사역하시고 돌아가실 때까지 예수님은 정말 가장 낮고 천한 그런 자리에 계셨고 

그런 사람들과 함께 하셨으며 그런 인간이 당하는 그 고통들을 다 맛보셨습니다.

그리고 어느 누구도 겪지 않는 십자가의 죽음을 겪으셨지요.

태어나서 죽으시는 그 모든 것까지 참으로 인간의 모든 고통을 질고를 짊어지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 앞에 나아가는 겁니다. 우리의 문제를 다 쏟아놓는 거지요.

우리의 아픔과 고통과 절망을 모르시는 것이 없습니다. 몸소 다 겪으셨기 때문이지요.

 

오늘도 그런 예수님께 우리가 나아갑니다. 그런 예수님을 붙듭니다. 그 예수님과 동행합니다.

그 주님의 긍휼과 사랑과 은혜가 오늘도 동행하는 우리 모두에게 함께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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