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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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913회 작성일 18-06-01 10:32본문
새로운 한주간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지난 한주간은 제게 굉장히 큰 의미가 있었던 한 주간이었고 제 인생을 다시 깊이 돌아보는 한주간이 되었던 주간이었습니다.
저의 친척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또 마음써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들을 쭉 돌아보면서 또 제 삶에 있어서 겪어내는 많은 일들을 돌아보면서
정말 마음에 드는 생각은 나의 삶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그런 삶인가 입니다.
수많은 이스라엘의 열 왕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지 않고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그런 모습을 바라보면서 어떻게 그렇게 끊임없이 하나님을 거역할 수 있을까?
하나님을 오랫동안 섬겨왔던 민족들이 그런 백성들이 실제 삶속에서는 어떻게 하나님을 그렇게 버릴 수 있을까?
결국에는 나라가 망하는 것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이 그렇게 거듭 회개를 촉구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이야기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나님을 떠날 수 있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반면에 하나님이 기뻐하셨던 다윗과 같은 왕들. 하나님이 왜 그들을 기뻐하셨을까? 또한 생각해 보는 것이지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 또한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 그것의 가장 근본적인 차이가 무엇일까? 를 돌아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서 그것들을 살펴볼 때 그것은 정말 하나님을 향한 마음에서 비롯됨을 알게 됩니다.
물론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던 왕 다윗도 완전하지는 않았죠.
하나님을 완벽하게 실천하지는 않았지만 그의 마음가운데는 항상 하나님이 있었습니다.
하나님 중심이었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자 하는 그런 마음의 패기가 있었고
하나님께 물었고 하나님과 동행하려고 애썼고 늘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았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했고 찬양했고 또 억울함이 있을 때는 하나님께 나아와 탄원했고 내 마음의 깊은 곳에
정말 하나님 중심의 가치와 태도와 그리고 실제적인 삶이 어느 정도인지 다시 깊이 돌아봅니다.
입으로는 주여 주여 하면서도 실제로 내 마음가운데서 나를 주장하고 있는 것은 주님이 아니라
다른 것들이 주인노릇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열 왕들의 그런 위선적인, 종교적인 모습들이 내 삶의 중심에 있는 모습들이 아닌지를 다시 돌아봅니다.
진정으로 주님 사랑해야 되겠습니다. 진정으로 주님께 더 깊이 나가야 되겠습니다.
더 겸손하게 무릎을 꿇고 더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삶을 살아야 되겠습니다.
이번 한주도 그렇게 주님 앞에 나아가는 한주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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