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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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1,132회 작성일 18-05-08 10:50본문
지혜의 왕 솔로몬의 치적은 참 많습니다.
그의 통치아래에 백성들을 지혜롭게 잘 재판하고 다스렸을 뿐만 아니라 나라는 부강해지고 무역으로 엄청난 부를 쌓게 되었지요.
세계 곳곳에서 여러 왕들이 그의 지혜를 배우려고 방문을 하곤 했습니다.
그 치적가운데 무엇보다도 가장 큰 것은 그가 아버지 다윗의 뜻을 받들어 성전을 지은 것인데요.
그 성전을 지은 후에 명실상부하게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영적인 중심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짓고 번제를 드리고 그리고 성전을 향하여 드렸던 그 기도는 매우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성전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소서” 그렇게 그는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아주 중요한 몇 가지를 기도하는데요.
첫 번째는 성전중심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의를 실천하는 백성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단지 성전을 찾고 예배하는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성전에 계시는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의식하고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게 해달라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공의를 실천할 수 있는 하나님의 의를 실천할 수 있는 말씀을 준행할 수 있는 그런 백성이 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배하는 백성 중요하지요. 그러나 그 예배하는 것만큼 더 중요한 것은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또한 그는 기도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범죄하여 이방민족들에게 패배했다 하더라도 이 성전에 와서 기도하고 회개하고 간구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사하시고 다시 회복시켜달라고 기도합니다. 다시 말하면 성전에서의 회개기도가 영적회복의 시작이라는 것입니다.
그 외에는 다른 길이 없는 것이지요. 오직 하나님께 나아와 회개하고 간구할 때 하나님의 회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범죄하여 기근이라든가 여러 자연 재해를 당하여서 고통가운데 있다 할지라도 그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와 회개하고
그리고 하나님의 긍휼을 구할 때 온 천지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갈 길을 가르쳐 주시고
그 죄에서 건지사 다시금 복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지요. 하나님만이 복의 근원이 됨을 다시 고백하고 그들의 잘못을 돌이킨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정말 항상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주의 길을 걸어가게 하소서
이 모든 것들은 결국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길을 걷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특별한 기도를 하는데요.
“만물이 주의 이름을 알고 주를 경외하고 하시고 이 성전이 하나님의 전임을 알게 하옵소서.
단순히 이스라엘의 하나님뿐만이 아니라 열방의 하나님임을 알게 하시고 만국의 하나님임을 알게 하시고
모든 민족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와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소서“ 이것이 솔로몬의 성전기도입니다.
오늘 이 기도는 우리의 기도가 되어서 우리의 삶속에 그대로 응답되어지는 놀라운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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