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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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920회 작성일 18-05-01 11:13본문
이스라엘의 왕들 가운데 왕권을 가장 견고히 하고 군주제를 확립하고 최고의 번성기를 누리게 했으며 평화의 시대에 이스라엘을 부강한 나라로 만들었던 왕이 솔로몬이지요.
우리는 솔로몬에 대한 이야기들을 참 많이 알고 있습니다. 특별히 솔로몬 그러면 떠오르는 것이 지혜의 왕이지요.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지혜만큼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솔로몬이 하나님으로부터 지혜를 얻기도 했지만 그 자신이 지혜로운 왕이었지요.
솔로몬은 그의 지혜로 이스라엘을 통치하면서 이스라엘의 왕조에 있어서 가장 부강했던 나라로 만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로몬은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는 또 그의 인생에 있어서 공과 과와 이것이 완전하게 갈려지는 측면이 있는 왕이었지요.
특별히 우리가 솔로몬을 통해서 배우게 되는 그의 공, 또 그의 탁월한 면, 그것들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솔로몬은 그의 아버지 다윗을 보고 자랐지요. 항상 아버지는 전쟁터에 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쟁의 왕이었지요.
전쟁을 통해서 아버지가 영토를 확장하고 그리고 적들을 물리치는 그런 모습을 늘 봐왔습니다.
아버지의 대에 전쟁이 끝나고 이제 본인은 평화의 시대에 이스라엘을 통치해야 되는 사명을 받게 된 것이지요.
아버지가 이루어 놓으신 그 왕국에 올바른 통치 또 올바른 재판, 이런 것들이 가장 필요했던 시기지요.
그에게 가장 필요했던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평화의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올바르게 통치할 수 있는 지혜와 올바르게 재판할 수 있는 다스릴 수 있는 지혜이겠지요.
솔로몬은 아버지의 유언을 따라 성전을 건축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봉헌을 하지요.
성전을 봉헌하고 나서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기쁨 가운데 무엇을 구하느냐고 묻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다른 것이 아닌 지혜를 구합니다. 사실 하나님 앞에 지혜를 구한다는 자체가 지혜로운 사람이었다는 것을 의미하곤 하지요.
그러나 통치에 필요한 더 전문적이고 탁월한 지혜들을 하나님 앞에 구합니다. 하나님은 이를 기쁘게 여기시고 그에게 지혜를 부어주시지요.
가장 필요한 때에 하나님께 가장 필요한 것을 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 나의 상황, 나의 형편, 나의 처지 그리고 나의 사명, 그리고 내가 하는 일,
이 모든 것들을 돌아보면서 정말 내가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를 지혜롭게 판단하고 생각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것들을 통해서 내게 맡겨주신 사명을 올바로 감당하고 그리고 내 책임을 다하며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드리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지요.
오늘도 우리는 내게 가장 필요한 것들을 하나님께 구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 그것을 받고 그 하나님의 선물을 가지고 오늘 한날도 다스리는 것이지요.
지혜롭게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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