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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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1,102회 작성일 18-04-17 14:48본문
신명기 8장 1절에서 6절에서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 내가 오늘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라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4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느니라 5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6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의 길을 따라가며 그를 경외할지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하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단지 그 땅을 차지하는 것이 아니라 그 땅에서 오직 하나님만을 예배하는 제사장 나라로서의 삶을 사는 것과 또 하나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하나님 말씀을 준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삶을 사는 것, 다시 말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가는 민족을 만드시기 위함이지요.
그래야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에게 하나님을 알게 하고 그리고 모든 민족을 구원하는 민족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민족들이 가나안 땅을 차지하기 위하여 광야를 행진하는 내내 하나님은 당신의 임재를 나타내셨습니다.
만나를 주셨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셨고 날마다 동행해 주셨지요. 반석에서 물을 내게 하셨고 대적을 싸워서 이기게 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눈앞에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불평하고 원망하며 하나님을 불신했습니다.
40년 하나님의 그 불신으로 인한 광야 방황의 징계를 받으면서도 원망했고 그리고 하나님을 불신했습니다.
지금 현재 내 눈으로 하나님의 역사와 임재를 보면서도 눈앞의 어려움 때문에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 이것이 바로 인간의 연약함이지요.
우리는 지금 내 눈앞에 펼쳐지고 있는 하나님의 역사들을 보고 있습니다. 사실은 우리의 삶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이고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내가 구원받은 것, 내가 하나님 말씀을 듣는 것, 그리고 내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 예배하는 것, 또 내가 공부할 수 있는 것, 어느 것 하나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내 눈앞에 펼쳐지는 위기와 어려움들, 상황 때문에 그렇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그 하나님을 불신하는 그런 마음이 내 안에 있지는 않습니까?
부족한 물 때문에, 먹고 싶은 고기 때문에, 내 욕망 때문에, 마치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그러했듯이 내가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광야 길을 걷게 하고 그리고 만나를 먹게 한 것은 바로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것을 알게 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가르치시기 위함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이 세상가운데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갑니다. 광야의 길을 걷는 것처럼 살아갑니다.
지금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드십시오.
그리고 그 말씀을 따라 하나님을 경외하며 순종하며 가나안 땅을 정복해가는 우리의 삶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그렇게 하나님과 동행하는 그러한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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