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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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1,073회 작성일 18-07-20 09:53본문
왕정의 시대가 끝나고 이스라엘은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가서 70년 동안 포로생활을 하는 포로기를 맞이 하지요.
사실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포로로 잡혀간다는 것은 상상하지도 못했을 일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으면 늘 승리하고 모든 민족들이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정말 세상에서 가장 탁월한 민족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었지요.
물론 영화로운 시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오해는 바로 그들의 신앙이 세속적 번성을 보장해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신명기에 그들이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면 그들이 번성할 수 있도록 해주시겠다는 약속을 해주셨지요.
그러나 그것은 반드시 조건이 달려있었습니다. 신앙적으로 온전히 하나님을 경외할 때였지요.
그렇지만 그들은 온전히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종교적이였을 뿐이지요.
그들은 세속적 삶을 살았고 그리고 혼합주의적 신앙을 가졌습니다. 온전히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지요.
결국은 그들의 영적인 타락은 바로 그들로 하여금 세상에 포로가 되게 만든 것이지요.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간 사건은 오늘날에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세상과의 관계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무엇보다도 그렇게 포로로 사로잡히는 그 일들의 원인이 바로 영적인 타락임을 우리에게 보여주지요.
오늘날 포로기의 삶을 적용해 본다면 우리가 세상의 노에가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적인 타락은 우리가 세상의 포로가 되는 원인이 된다는 것이지요.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지 아니하고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세상의 가치를 따르고 또 수많은 우상을 섬기는 탐심이 우상숭배라고 했는데
돈과 명예와 권력과 인기와 이런 것들이 우상이 되어서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들이 되어 우리가 그것을 섬기면 우리는 세상의 포로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 포로가 되어 사는 것들이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보장해 줄 수는 있을 겁니다.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두가 다 고통의 세월을 보낸 것은 아닙니다.
바벨론은 그들을 노예로 잡아가서 반란을 막으려고 하는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그 지도층을 잘 대했지요.
더 많은 부와 화려함을 보장해 주었습니다.
사실 그것이 더 무서운 바벨론의 작전인 것이지요.
세상은 우리에게 세상에 굴복할 때 더 많은 부를 제공하고 명예를 제공하고 권력을 제공하고 화려함을 제공합니다. 또 쾌락을 제공해 주기도 하구요.
그러나 그것은 거기서 헤어 나오지 못하도록 하는 세상의 무서운 전략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 세상의 포로가 되어 누리는 것들에 만족하지 말고 영적으로 내가 그들에게 포로가 되어있음을 애통하고 안타깝게 여겨야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영적인 독립을 이루어야 되지요
다스리고 정복할 수 있는 그런 영성을 갖추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고 진리를 따르는 그런 참된 신앙을 회복해야 되는 것이지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포로생활을 통해 그들이 누려왔던 영적인 가치들이 어떤 것들이었는가를 비로소 오랜세월이 지난 후 깨닫게 되지요.
성전에서 예배드렸던 것들, 하나님을 예배했던 것들, 제사했던 것들 그 관계들의 가치를 잃고 나서야 깨닫게 된 것이지요.
자 오늘 우리는 우리가 누리는 신앙의 가치를 깨달아야 합니다. 더 영적이 되어야 되고 더 하나님을 경외해야 되고 더 하나님과 동행해야 됩니다.
그렇게 승리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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