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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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978회 작성일 18-03-28 16:33본문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언약의 백성의 조상으로 삼으시고자 택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100세에 주셨지요.
하나님은 이삭을 통해서 아브라함을 그 언약의 백성의 조상으로서의 믿음이 있는지를 테스트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가끔 우리의 믿음을 그렇게 테스트하실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귀한 약속이나 혹은 하나님의 귀한 일들을 맡기시기 전에 테스트하시는 것이지요
100세에 얻은 아들 이삭을 모리아 산에 가서 제물로 바치라는 것입니다. 참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하나님께서 100세에 약속으로 주셨고
그리고 또한 하나님이 하시지 않는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인신제사를 드리는 그 일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이해하기가 굉장히 어렵지요.
아브라함은 그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기가 참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그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을 하고 이삭을 바치지요.
그 이삭을 죽이려고 할 때 하나남이 아브라함을 멈추게 하시고 네가 이제야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알았다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테스트에 합격한 것이지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 이 신앙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던 것입니다.
그 하나님을 경외함을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 까요? 어떤 것이 진정한 하나님을 경외함일까요?
바로 절대 순종입니다.
이해할 수 없는 명령, 따르기 어려운 명령, 그런 명령이었지만 아브라함은 절대 순종을 합니다.
그 명령을 받자마자 그 다음날 아침 일찍이 아브라함은 모리아산으로 향하지요. 주저하지 않습니다. 갈등하지 않습니다.
온전히 순종합니다. 그리고 끝까지 순종하지요.
이삭을 죽이기까지 하나님이 급하게 그를 말리셔야 하는 그 순간까지 순종을 합니다.
순종을 하는 척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끝까지 순종을 하지요. 이런 절대 순종은 절대 신뢰에서부터 나옵니다.
그는 하나님을 절대 신뢰했습니다. 비록 하나님이 이해할 수 없는 명령을 내리지만 그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준비하시고 행하실 것을 그는 신뢰했지요.
이삭이 제물이 어디 있냐고 물었을 때도 하나님이 다 준비해 놓으셨을 것이라고 대답을 합니다.
절대 순종은 절대 신뢰에서부터 나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언약의 자손으로 주셨기에 분명히 하나님의 명령에는 하나님의 행하심이 있다는 것을 신뢰하는 것이지요.
어떤 순간적인 행위 하나하나는 사실은 신뢰하기 어려운 그런 순종하기 어려운 요구를 하나님이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뜻이 있고 섭리가 있습니다. 이것을 절대 신뢰하는 것이지요.
절대 순종은 절대 신뢰로부터 나오고 그 절대 신뢰로부터 나오는 순종은 바로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하나님이 그것을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이번 한주간도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면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한주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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