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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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793회 작성일 19-05-21 11:30본문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로운 하루를 주셨습니다.
생명의 호흡, 또 하나님이 주신 시간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면서 정말 행복하고 가치있게 오늘 하루를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신앙합니다.
하나님을 신앙한다는 것,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것을 말하지요.
그런데 그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신앙생활을 함에 있어서 하나님과의 갈등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하나님을 잘 알고 그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반대로 하나님이 나를 잘 알고 내 욕망이나 내 소원을 만족하게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우리가 순종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과 그 하나님을 이용하려는 우리 사이의 갈등이지요.
이는 우리가 하나님은 이상이시고 관념이시고 내 삶은 현실이라고 믿는데서 생기는 갭입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지요. 그래서 우리가 믿는 겁니다.
우리 마음가운데는 내 현실 속에 하나님을 끌어들이고 싶습니다.
내 삶은 내가 육을 가지고 살아가야 되는 현실이기에 현실적 만족을 주지 않는 하나님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육에 속한 삶을 우리는 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우리를 향해서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하나님을 알라 힘써 여호와를 알라 하나님은 번제보다 하나님 아는 것을 기뻐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앙해서 제사를 드리는 것보다 하나님을 알기를 기뻐한다고 말씀하는 것이지요.
“하나님을 알라”라고 말씀하시는 것, 그것은 하나님을 관념으로 이상으로 여기지 말라는 겁니다.
믿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신앙이 현실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각을 알고 하나님의 뜻을 알고 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알고 내 삶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순종하며 실행할 때
그 하나님이 내 삶 가운데 가장 행복한 길들을 여시고 가장 필요로 하는 것들을 채우신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가 그분의 나라와 의를 구할 때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과 갈등의 관계에 있으면 안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사랑을 나누는 그런 삶을 살아야 됩니다.
그럴려면 우리는 하나님을 잘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알라 힘써 하나님을 알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 나의 신앙생활이 하나님을 알아가는 그런 삶이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을 알려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그 하나님의 뜻에 우리가 순종하기를 연습해야 합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내게 어떻게 일하시는지 그리고 또 내가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지 그 열매가 무엇인지를 경험하고 깨달아가게 되는 것이지요.
그것이 내 현실 속에서 정말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그렇게 하나님과 동행하는 그런 삶 살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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