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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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852회 작성일 19-04-12 15:40본문
오늘도 새로운 한날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또 우리에게 주신 새로운 생명의 호흡, 또 십자가의 은혜로 허락하신 구원의 삶, 그 은혜의 삶을 시작합니다.
주님 안에서 승리하고 또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놓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의 피를 힘입어 주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감히 하나님의 보좌 앞, 그 거룩한 성소에 들어갈 수 있는 담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은혜로 말미암아 나아갈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었음을 의미하지요.
예수의 보혈로 죄 사함을 받아서 우리의 죄가 깨끗하게 씻겨 지고 우리는 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그 길은 성소의 휘장가운데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길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성소에는 지성소와 성소를 가로막는 휘장이 있었습니다.
그 휘장에는 대제사장이 일 년에 한번 들어갈 수 있는 그런 장벽이었지요,
그 안쪽에 있는 지성소에는 아무도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 휘장을 열어놓으셨습니다.
그리고 주 앞에 나아가 생명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살길을 열어놓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 그 성소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졌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그 막힌 장벽을 찢어놓으신 것이지요.
그런데 “그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라고 히브리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그 새로운 살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당신의 육체를 찢으심으로서 열린 것입니다.
우리가 이제 그 피뿌림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우리 마음에 그 피가 뿌려져서 이제는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그렇게 성서가 말하는대로 우리는 이제 악한 마음들을 버리고 깨끗한 마음으로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을 때 우리가 가지고 있어야 할 세 가지가 있다면 첫 번째는 온전한 믿음, 그리고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얻게 되는 구원의 소망, 천국의 소망. 또한 서로 돌아보고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는 사랑입니다.
히브리서 기자가 히브리서 10장 22절~24절에 말하는 것처럼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이 말씀처럼 온전한 믿음, 믿는 도리의 소망, 사랑과 선행의 격려를 가지고 오늘도 십자가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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