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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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970회 작성일 18-12-29 11:35본문
새로운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주님 안에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날이 많이 추워졌는데 추운 날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이후에 우리 몸을 성전이라고 표현을 하셨습니다.
주님오시기 전에는 성전은 예루살렘에 건물로 지어진 성전이 유일했지요.
그래서 절기 때 되면 모든 사람들이 성전에 제사를 드리러 올라가곤 했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만에 다시 세울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셨지요.
예수님 자신이 성전이 되시고 예수님의 십자가가 곧 성전의 무너짐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또 성전을 세우는 것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성전은 참 성전이 되신 예수님의 그림자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 성전의 본체가 되신 예수님이 오신 것이지요.
예수님은 바로 그 성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또 그 마음에 주로 모신 우리들을 또한 성전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전3:16~17)
바로 우리 자신이 이제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이라는 것이지요.
우리 몸이 성전입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을 믿게 하시고 또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시고 우리의 삶을 이끌어 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을 거룩하게 지켜야 하는 것이지요.
“그 성전을 더럽히지 말라”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몸 우리의 삶이 세속적인 가치와 욕망이 이끄는 그런 삶을 산다면 이는 성전을 더럽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 안에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대로 또 성령께서 우리를 인도하셔서 우리 안에 감동을 주시는 대로 성령의 생각을 따라서 살아가면
그것은 바로 성전을 거룩하게 지켜가는 것이지요.
우리는 매일매일 성령과 동행하면서 살아갑니다. 우리가 세상 속에 있을 때 우리의 몸과 우리의 삶은 바로 하나님의 성전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나의 생각, 나의 말, 나의 행위들은 바로 그것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예수님께서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바로 우리의 모든 삶의 모습
곧 성전 된 우리의 모습을 보고 세상이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성전을 통해 비추는 그 거룩한 빛이
그리고 그 생수가 세상 가운데로 흘러갈 수 있도록 우리가 그런 삶을 살아 갈 수 있기를 원합니다.
우리 모두 오늘 하루도 성전으로써 주께서 우리에게 부탁하신 그런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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