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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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889회 작성일 18-11-1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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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침입니다. 또 새로운 한주가 시작됩니다.

새로운 한주, 주님 안에서 주님과 동행하며 행복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인생을 이렇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우리의 삶, 특별히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성도로서 살아가는 우리의 삶은 무엇을 바라보고 

또 어떻게 살아가는 삶인지 시간이 흐를 때마다 늘 내 자신을 돌아보고 말씀에 비추어서 정말 잘 살고 있는 것인지를 되돌아봅니다.

우리 믿음의 선배들이 살아냈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살아갔던 삶에 비추어 보면서 그 뒤를 따라가려고 노력을 하는 것이지요.

 

사도바울.

일평생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복음을 전파하는 그런 삶을 살았던 사도바울의 삶을 묵상하고 돌아보면 

참 그 삶이 너무나 위대하고 그리고 가치있고 반드시 따라야할 그런 삶임을 깨닫게 됩니다.

특히 그가 그의 말년에 사랑하는 제자요 믿음으로 낳은 아들 동역자였던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의 삶을 이야기 하면서 이렇게 말하지요.

이제 나는 믿음의 선한 싸움을 다 싸웠다. 그리고 나의 달려갈 길을 이제 마친다. 그 달려갈 길을 달려갔다. 그리고 믿음을 지켰다.

이제 나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의의 면류관을 예비하여 놓았다. 그 의의 면류관은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 주시고자 예비 된 그런 면류관이다.

 

그의 삶을 정리하는 말씀가운데 특별히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달려갈 길을 달리고 믿음을 지켰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나의 삶은 정말 선한 싸움을 싸워내야 하는 삶입니다.

내 믿음을 떨어뜨리려고 하는 사단과 그 세상의 모든 유혹과 시험에 대하여 그 어떤 상황에서도 내 믿음이 떨어지지 않도록 믿음의 싸움을 싸워내는 것

선한 싸움을 싸우는 것, 영적싸움을 싸우는 것, 이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상황에 굴복하지 않고 또 사람들에게 굴복하지 않고 내 믿음을 견고히 지키는 것이지요.

거룩한 믿음을 지켜가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내 달려갈 길을 달려가는 거지요.

주께서 내게 맡기신 사명의 길, 그리고 주님께서 주신 비전을 따라 내가 가야할 길, 그것이 분명하다면 포기하지 않고 달려가는 것입니다.

특별히 사도바울에게는 복음을 전하는 길이 바로 그가 달려가야 할 길이었습니다.

끝까지 복음을 전하다가 세상을 떠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물론 복음전도의 사명도 주시지만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맡기신 일들이 있습니다.

그 맡기신 일들, 내가 달려가야 할 그 길을 내가 끝까지 달리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다 달리면서 나의 믿음을 견고히 지키는 것이지요.

우리의 하루하루는 선한 싸움을 싸워가는 하루이고 또한 달려갈 길을 오늘도 묵묵히 달려가는 하루이며 내 믿음을 지키는 하루인 것입니다

그것들이 차곡차곡 쌓여서 나의 인생이 되는 것이지요.

우리가 주님 앞에 가는 날, 주께서 그런 인생을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의의 면류관을 주실 것입니다.

오늘도 그런 하루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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