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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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931회 작성일 18-03-28 16:22본문
지금 기독교계에서 울산대 법학과 이정훈 교수의 강의가 아주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지요.
호불호를 떠나서 그는 불교에 몸담았던 사람으로서 무엇보다도 기독교를 타파하는 일에 앞장섰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를 강권적으로 만나주시지요.
2007년 여름 어느날 기독교의 공격 포인트를 잡으려고 교계방송을 시청하던 중에 방송을 듣다
그 방송을 조롱하는 순간에 정수리로부터 발끝까지 하나님은 그를 사로잡아서 고꾸라뜨립니다.
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그 자리에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희안하게도 내가 죄인이라는 사실 정말 신학 서적에서 봤던 전적 부패가 뭔지 몸의 구석구석 세포까지 느껴졌습니다.
의롭다고 자만했던 저의 죄성이 낫낫이 보였습니다. 예수님의 자리에 내가 앉아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 짧은 시간에 죄인을 살리신 창조주, 구세주가 확실히 믿어진 것입니다.” 그의 고백입니다.
그 이후에 그는 변화되어서 십자가만 보아도 눈물이 주르르 흘렀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우리에게 충고하기를 한국교회를 혐오하는 현상의 근원이 어디에 있는지 잘 점검해야 한다고 충고합니다.
결국 인간의 존엄성은 하나님으로부터 추론하지 않으면 답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이지요. 정말 순교신앙의 재무장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한 발짝도 물러서면 안 될 때이다. 한국교회는 지금 위기이지만 위기는 기회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를 놓치면 영국처럼 영적으로 황폐화되는 수준을 넘어서 또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의 체제의 붕괴마저도 우려된다.
죽음의 권세를 이기는 부활의 힘으로 우리가 일어나야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정말 우리는 우리 현상의 근원이 어디에 있는지, 위기의 근원이 어디 있는지를 잘 점검하고 순수한 순교신앙으로 다시 돌아가야 합니다.
십자가 신앙, 순교신앙, 복음신앙, 그 신앙으로 우리는 다시 돌아가야 되겠지요. 그 신앙으로 무장해서 오늘도 우리는 전진해야 합니다.
물론 우리는 우리가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잘못된 부분들을 철저히 인식하고
그리고 그것들을 고쳐가면서 말씀 위에 우리 자신을 견고히 세우고 다시금 말씀으로 돌아가서 그 말씀을 붙들고 성령 충만함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위기가 왔다고 해서 우리가 물러나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역사하십니다. 오늘도 우리를 다스리고 계시고 이 역사를 주관하고 계시지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떤 신앙으로 무장하는가입니다.
사도들처럼 순교적 신앙으로부터 무장하고 앞으로 힘껏 진군해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그렇게 말씀 붙들고 진군하는 한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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