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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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824회 작성일 18-10-18 09:48본문
오늘도 새로운 한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우리의 생명, 정말 주님과 함께, 주님을 위하여 그렇게 사용할 수 있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하고 주님 안에서 참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셔서 이 땅을 심판하실 때에 한 비유를 통해 그 당시의 주님의 판단에 대한 이야기를 이렇게 들려주고 계십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소자에게 행함에 대한 것이었지요.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마 25:31~32)
그렇게 말씀하시면서 오른 편에 있는 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마 25:34~36)
그리고 반대편에는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마 25:41~43)
묻습니다. 언제 주님이 그렇게 헐벗으셨습니까? 병드셨습니까? 옥에 갇히셨습니까?
그때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소자에게 행한 것이 나에게 행한 것이고 소자에게 행하지 않은 것이 나에게 행하지 않은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지요.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않은 것이 내게 하지 않은 것이고 지극히 작은 자에게 행한 것이 나에게 행한 것이다.
신앙의 행함은 물론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열정과 예배와 또 하나님께 내어드림, 이런 것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아끼시고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영혼들을 우리가 어떻게 돌아보았느냐 하는 것이지요.
성도는 하나님의 사랑의 통로이고 복의 통로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통하여 일하시지요.
어떤 글을 보니까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우리들(성도들)은 성경을 읽고 세상은 우리들(성도들)을 읽는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깨닫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성경을 읽지 않습니다. 그 대신에 세상은 성경을 읽고 행하는 우리들을 읽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섭리와 뜻과 마음과 계획들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우리들의 삶이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헐벗고 굶주리고 연악하고 갇히고 이렇게 고통가운데 있는 한 영혼을 돌아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것이 성도로서 해야 될 매우 중요한 일들 중의 하나입니다.
오늘 이 시대에 우리가 행해야 될 가장 중요한 일, 바로 작은 자, 하나를 돌아보는 것입니다.
내 주변에 그런 작은 자들이 있는지 그들이 바로 예수님의 사랑을 필요로 하는 자들입니다.
주님은 그들에게 행한 것을 보시고 우리에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네가 내게 행하였느니라”
오늘 한날도 그렇게 맡기신 일들을 감당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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