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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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1,018회 작성일 18-10-17 19:10본문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그 스승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치를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특별히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오셔서 화평케 하시는 역할을 감당하셨죠.
그리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그 제자들이 화평케 하는 자, 화목케 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온 세상의 죄를 대신해서 죽으심으로 우리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과 화평케 되고 또 세상과 세상 사이에 화평케 되는 길을 열어놓으셨지요.
화평이라고 하는 것은 사랑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을 통해 진정한 화평이 이루어지는 것이지요.
화평, 평화, 화목은 궁극적으로 회복될 하나님 나라의 모습입니다
그 화평한 나라, 그런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사역, 삶, 사명.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제자에게 주어진 주님의 사명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화평케하는 자는 복이 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요즘 온 세상은 분노와 갈등으로 가득합니다.
세상에 분노와 갈등을 일으키는 수많은 역할들을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지요.
이런 분노와 갈등이 가득한 이 시대에 남을 무너뜨리고 자기가 서야 하는 무한 경쟁의 시대 속에 화평이라는 것은 먼 이야기로 들려집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의 진정한 사랑을 그리고 은혜를 경험한 사람이라면 우리를 화평케하기 위해서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십자가를 통해 경험한 사람이라면 우리도 그 화평케하는 십자가를 져야 할 것입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그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화평케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컫는 다는 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하나님의 기쁨이 된다는 것이지요.
그 아들이 하나님의 마음에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진정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께 인정되고 하나님과 가까이 하는 그런 존재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화평케 하는 자가 누리는 축복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세상 속에 나가서 살아갑니다.
갈등과 분열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나는 진정으로 화평케 하는 역할을 감당하는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겠다 라고 하는 결단이 내 안에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그 사랑을 나누고 베풀고 세상가운데 온전한 화목을 이루어 가는 그런 나의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 화평케 하는 자가 누리는 복, 하나님의 아들로서 정말 하나님과 친밀하며 그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경험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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