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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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1,020회 작성일 18-10-1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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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받는 축복가운데 큰 축복은 하나님께 긍휼히 여김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긍휼히 여기신다면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하나님의 긍휼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어떤 일을 긍휼히 여기실까요?

오늘 예수님은 우리에게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이다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긍휼히 여기는 자가 복이 있다는 것이지요.

남을 긍휼히 여기는 자가 하나님으로부터 긍휼히 여김의 은혜를 받는 다는 것입니다.

긍휼히 여긴다는 것은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그를 도우려고 하는 태도를 의미하지요.

예수님은 당시의 사람들에게 멸시를 받고 천대를 받고 심지어 정죄까지 받는 많은 사람들.

세리, 죄인, 이런 자들을 향하여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사해주시고 새로운 삶을 살게 만드셨지요.

 

사실은 긍휼히 여기는 마음, 이것은 종교적인 태도와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당시에 종교인들은 ,지도자들은 정죄하는데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율법을 잘 지킨다고 믿고 있었으며 그 율법에 따라 사람들을 정죄하는 일에 혈안이 되어 있었지요.

그래서 예수님은 자기의 눈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에 눈에 있는 티를 보려고 한다.

이렇게 책망을 하셨는데요.

그들은 마음속에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정죄하는 마음으로 남을 판단했지요.

심지어는 간음하는 현장에서 여인을 잡아다가 예수님 앞에 세우고 그 목숨을 도구로 삼아 예수를 시험하려 했지요.

그 정도로 당시의 종교인들은 타인의 인생을 긍휼히 여기지 않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들의 잘못된 태도에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제자들에게 그렇게 살아서는 안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지요,

남을 불쌍히 여기면서 그 영혼을 건지고 새롭게 해야 될 그런 태도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긍휼히 여김이라는 것은 타인의 인생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존중하고 또한 그 인생에 내가 베풀 수 있는 선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것이지요.

그렇게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자들을 주님은 긍휼히 여긴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타인의 인생을 존중할 줄 아는 소중히 여길 줄 아는 그들의 인생을 하나님이 소중히 여기신다는 것이지요.

오늘도 주님의 긍휼이 필요한 많은 영혼들이 있습니다.

내가 그 주님의 긍휼을 나타내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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