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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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1,020회 작성일 18-10-1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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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루를 행복하게 살고 싶지만 우리에게 여러 가지 시험이 또 다가오지요.

오늘은 시험에 대한 이야기를 좀 나누고자 합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신 후에 성령에 이끌리어 광야로 나가 사단에게 시험을 받으셨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시험은 예수님도 당하셨습니다. 저와 여러분만 당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도 당하셨다는 것이지요.

그 이야기는 모든 인류는 시험 앞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시험당하지 않는 인생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시험을 어떻게 이겨내는가 하는 것이지요.

이 시험은 유혹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고백하는 주기도문에 시험에 당하지 않게 하시고, 또 공동번역에 보면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라고 나오지요

유혹을 우리가 이겨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어떤 시험을 당하시고 어떻게 이기셨습니까?

예수님이 당한 시험은 세 가지였습니다.

하나는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본능적 욕망, 식욕에 대한 시험이었지요. 육신의 정욕입니다.

과거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보았을 때 먹음직스럽다라고 하는 말이 나오는데 바로 먹음직한 본능의 유혹이지요.

그런가 하면 또한 안목의 정욕입니다. 이것은 눈에 보기에 좋은 것들 그것을 갖고자 하는 것이지요.

소유욕입니다. 사단이 예수 그리스도에게 모든 영광을 다 보여주면서 자기에게 절하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주겠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또 한 가지의 시험은 이생의 자랑, 곧 명예욕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보았을 때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웠던 그런 부분이지요.

사단은 예수님께 모든 것을 보여주며 다 주겠다고 이렇게 말합니다.

본능적인 욕망, 그리고 소유욕, 그리고 또 하나가 명예욕이지요.

유명해지고 싶은 마음, 성전꼭대기에 예수님을 올려놓고 뛰어내리라 그러면 천사들이 바칠 것이다.

정말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렸을 때 정말 다치지 않고 내려앉을수 있다면 얼마나 유명해지겠습니까.

우리의 시험에는 이렇게 세 가지가 다가옵니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본능적인 욕망, 소유욕, 명예욕, 먹음직스럽고 보암직스럽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운 그런 욕망이지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렇게 시험을 당하셨는데 그것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의 기도와 말씀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금식하며 기도하셨습니다. 그때 시험이 찾아왔지요.

그러나 그 기도의 권능이 예수님으로 하여금 승리할 수 있도록 그의 능력을 부여한 것이지요.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말씀에 붙들려서 그 말씀으로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각 시험이 올 때마다 그것에 합당한 말씀으로 대응하셨지요. 그래서 그 말씀으로 시험을 이겼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 가운데도 이 동일한 시험은 여전히 똑같이 다가옵니다.

본능적인 욕망, 식욕이라든가 성욕이라든가 그 욕망들은 여전히 우리 시대에 더 강하게 다가오지요

갖고 싶은 소유욕, 그리고 자랑하고 싶은 명예욕.

이것에 사로잡혀서 사람들이 유혹에 빠지고 맙니다.

오늘도 우리는 예수님처럼 기도와 말씀가운데서 이 욕망들을 이기고 유혹을 이기고 승리하고 

그리고 예수님이 담대히 공생애를 시작하신 것처럼 이 땅 가운데 복음을 증거하는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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