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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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1,210회 작성일 18-10-1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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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갔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페르시아 왕 고레스의 칙령으로 다시 옛 땅으로 돌아오게 되지요

그 칙령으로 돌아왔던 이스라엘이 3가지를 회복시키는데 그 회복은 바로 이 시대의 우리 성도들의 신앙 회복의 좋은 과정들이 됩니다.

 

그 첫 번째는 성전을 재건한 것이었지요.

그들은 돌아오자마자 스룹바벨, 학개, 스가랴의 인도함에 따라서 성전을 다시 짓기 시작합니다.

솔로몬 때에 지었던 성전이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가던 시기에 다 회파가 되지요.

그 회파 된 성전을 다시 재건하는 것이지요.

그들이 돌아오자마자 성전을 재건했던 것은 그들의 영적인 정체성을 다시 세우고자하는 그런 노력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공동체,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공동체라는 것을 다시 확고히 하는 것이었지요.

그래서 성전신앙을 회복하고 예배신앙을 다시 회복하는 그런 시도를 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정말 중요한 것은 바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신앙을 회복하는 것이지요.

하나님만을 섬기는 신앙인으로서 내 자신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두 번째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사람들은 학사 에스라의 인도를 따라서 영적인 재건을 합니다.

영적인 재건이라는 것은 말씀을 다시 붙드는 것이지요. 말씀으로 돌아가자고 하는 운동입니다.

에스라는 돌아오기 전부터 금식을 선포했고 돌아오자마자 회개운동을 일으킵니다.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서도 이방 민족과 혼인하고 그들의 풍습을 따르고 있는 이스라엘을 바라보면서 성전을 재건하고 정체성을 회복했다 하더라도 

실제로 말씀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그것이 아무 의미가 없음을 너무나 잘 알기에 에스라는 말씀을 선포하고 회개하며 다시 말씀으로 돌아갈 것

거룩을 회복할 것들을 명하지요.

그렇습니다. 우리가 겉으로 드러나는 예배생활, 종교생활을 한다 하더라도 내가 말씀에 붙들려 생활하지 않으면 

그것은 참된 신앙의 회복이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참된 신앙의 회복은 진정으로 말씀으로 돌아가면서 이루어지는 것이지요.

 

그리고 세 번째로 3차 귀환의 느헤미야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고 돌아와서 예루살렘의 성벽을 재건하는 것이지요.

성벽의 재건은 바로 거룩한 나라로서의 예루살렘을 다시 세우는 것입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다시 회복하는 관점이 되겠지요.

우리가 예배를 드리고 말씀에 붙들려 살아도 우리가 구하는 것이 이 세상이면 우리는 아직도 온전한 회복을 한 것이 아닙니다.

온전한 회복은 바로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함이지요.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는 것입니다.

 

오늘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서 성전을 재건하고 영적인 재건을 하고 성벽을 재건한 것처럼 

오늘도 우리가 세상의 포로로 되어있다면 그것으로부터 돌아와서 이렇게 신앙을 다시 회복하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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