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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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1,267회 작성일 18-10-17 19:07본문
예수님께서 당신의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중요한 가르침 가운데 하나는 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당시에 다른 종교인들이 생각하는 복은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복의 개념이 아닌
정말 주님께서 하나님으로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참된 복이 무엇인가를 우리에게 알게 하셨지요.
그 가운데 첫 번째 복이 바로 마음이 가난한 자가 얻는 복이었습니다.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천국이 저희 것입니다.
천국을 얻는 복이 가장 큰 복이지요.
우리가 복을 이야기하면 세상의 부귀영화와 또한 세상에서의 영달을 생각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천국을 소유하는 것, 이것이 그 어떤 복보다도 가장 첫 번째 복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이 천국을 소유한다는 것, 천국을 얻는 다는 것은 마음이 가난해야 가능하다고 말씀하십니다.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마음이 가난하다는 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바로 우리 안에 예수님의 마음, 주님의 마음을 품는 것이지요.
우리의 마음이 주님께 온전히 복종하는 것입니다.
이 가난함의 반대는 완고함입니다.
이 완고함이란 나의 생각으로 나의 뜻으로 고집을 부리는 것이지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내가 욕구하는 대로 살고 내 생각대로 모든 것을 행하는 것입니다.
내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 내 마음을 온전히 맡기는 것,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 이것이 가난함의 시작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이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종의 형체를 가져 자기를 비우셨다. 낮추셨다.” 바로 이것이 가난한 마음의 시작이지요.
우리 자신들의 생각은 우리 자신들의 마음은 나의 욕심과 또 나의 고집과 나의 욕망과 이런 것들을 집착하고 붙들고
내려놓지 못하고 포기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이지요.
그러나 정말 우리가 주님의 마음을 품을 때 우리 안에 진정한 낮아짐이 있고 비움이 있는 것입니다.
많은 것들을 비울 수 있는 것이지요.
예수님처럼 이 땅의 왕으로 오셨지만 정말 십자가를 위해서 모든 것을 내려놓으신 예수님의 마음, 그런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마음이 가난할 때 우리는 천국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 안에 예수님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정말 낮아지고 또 많은 것들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을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이번 한주간은 가난한 마음으로 천국을 소유하는 그런 한주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것이 참된 복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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