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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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986회 작성일 18-03-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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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구원의 섭리를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이시죠.

온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께서 당신이 창조하신 피조세계가 복을 받기를 원하시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죄로 말미암아 타락한 인간과 모든 세계는 신음하고 있고 탄식하고 있죠.

그 가운데서 하나님께서는 단 한 영혼이라도 구원하시고 또 세상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당신의 구속사의 섭리를 지금도 이어가십니다.

그 하나님이 세상을 구원해 가시는 섭리들을 바라보면 몇 가지 중요한 과정들이 있습니다. 원칙들이 있죠.

그 첫 번째는 하나님은 반드시 구원의 섭리를 신실하게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부르시고 택하시고 민족으로 형성시키시기 위해서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그 아브라함이 이삭, 야곱, 요셉에게 이르는 족장들 시대를 거쳐서 가족을 형성케 하시고 

그리고 그 부족들은 결국은 요셉의 피호아래 애굽 땅에서 민족으로 형성이 되지요.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아주 신실하게 당신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던 민족을 이루겠다고 하는 하나님의 약속들이 성취가 되고 

그 민족을 통해 구원하시겠다는 약속들이 신실하게 성취되어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으로 형성시키기 위해서 그 당시에 최강국이었던 이집트에 요셉을 총리로 앉히시고 

그리고 그 요셉을 통하여 보호받는 가운데 이스라엘이 어마어마한 민족으로 형성되게 하는 마치 인큐베이터에서 아이가 보호를 받고 자라게 하듯이 

애굽에서 그렇게 민족으로 자라게 하시는 과정을 보면 참 놀랍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섭리 아래 그 뜻을 반듯이 이루어 가시지요.

 

또한 우리가 주목해서 볼 것은 하나님이 당신의 구원의 섭리를 이루실 때에 반드시 당신의 사람들을 준비시키시고 그리고 그들을 불러 사용하신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민족으로 형성시키실 때는 요셉이라는 인물을 불러서 사용하셨구요.

또 이스라엘이 출애굽 할 때는 모세라는 인물을 하나님께서 준비시키시고 불러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이 준비된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는 거죠.

 

오늘도 내가 이 시대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하나님께 쓰임 받는다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구속사에 하나님의 뜻 가운데 부름 받은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라는 것을 우리가 깨달아야 되겠지요. 나는 그런 하나님의 그릇이라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그것들을 이루어가되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그것들을 이루어 가신다는 것이지요.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것, 아브라함은 그것을 실제로 다 보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하나님의 때가 되서야 하나님의 뜻들이 이루어져 가는 것이지요.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들을 이루어 가는 감에 있어서 조급할 수도 있고 그리고 때로는 의심이 갈 수도 있고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사는 일에 있어서 지치고 또 포기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내 시대에 내가 담당해야 될 몫이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그것까지 하면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또 다음 대를 통해서 또 다음 사람을 통해서 그 일들을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때를 분별하고 그리고 내가 해야 될 몫을 분별하여 그 일에 헌신하면 된다는 것이지요.

오늘 한날도 우리는 하나님의 구속의 그릇으로 쓰임받는 그러한 삶을 또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그 시간들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신실한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오늘도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에 쓰임받는 그러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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