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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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956회 작성일 19-06-27 11:25본문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어제 이어서 오늘도 제주는 장마로 인해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날씨가 어떻든지 상황이 어떻든지 늘 우리 가운데 계시는 하늘의 햇살처럼 빛나고 계시는 그 주님과 오늘 도 동행하는 하루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믿음의 삶을 살면서 하나님께 구하는 것은 언제나 어느 때나 또 어떤 상황에서나 하나님이 나의 편이 되어 주시는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어려운 상황에서 힘든 상황에서 또 내가 믿음의 싸움을 싸울 때 나의 편이 되어 주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을 나의 편이 되어주시도록 기도할 때 정말 나는 하나님이 나의 편이 되어 주실 만큼 그렇게 하나님의 편이 되어 있는가를 늘 생각해야 합니다.
필요할 때만 하나님을 이용하고 정말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하나님에게 청종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또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관심을 두고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지..
그렇게 평상시에는 살아가지 못하고 하나님을 멀리하면서 또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고 살아가면서 뭔가 어려움이 닥칠 때, 또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할 때,
그럴 때만 하나님께서 나의 편이 되어주시도록 그렇게 요구하는 것은 옳지 못한 믿음의 태도이지요.
하나님께서도 우리 못지않게 우리가 하나님의 편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편이 된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인정한다는 것이지요. 신뢰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온전히 따른다는 것이고 하나님의 뜻에 청종한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의 편이 됩니다.
사실은 우리 신앙생활에 목적은 하나님이 내 편이 되도록 애쓰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날마다 하나님의 편에 서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가고
또 하나님과 함께 믿음의 선한 사움을 싸워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믿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가치있는 일입니다.
나는 오늘도 어느 편에 서 있습니까?
나의 마음과 나의 몸과 나의 삶이 정말 하나님 편에 서있습니까? 아니면 세상의 편에 서 있습니까?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면서 “하나님께서 나는 너희의 대적이라” 이렇게 말씀하시는 그 말씀을 대언합니다. 얼마나 충격적인 말입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이 나의 편인줄 알았는데 하나님은 오히려 나는 너희의 대적이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처음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만 해도 하나님은 우리의 편이고 군대장군이셨습니다.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셨지요.
그러나 영적타락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대적이 되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가 다 하나님의 편이 되십시다.
오늘도 하나님의 편에서 승리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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