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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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834회 작성일 19-06-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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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또 하루, 정말 귀한 선물로 여기고 의미있고 가치있고 행복한 그런 시간들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아침 새벽에 일찍 눈이 떠졌습니다.

제주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 이 빗소리가 눈을 뜨게 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묵상 글을 올리고 그리고 많은 생각들을 해보았습니다.

어제 저녁에 대전에 있는 다문화가정 부부들이 제주로 대전시의 지원을 받아서 한 20커플 정도가 여행을 겸해서 다시 부부애를 돈독하게 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가지게 되어서 거기에서 특순을 맡은 우리 교회의 재즈보컬리스트와 함께 방문을 했습니다.

그들을 바라보면서 그들에 대한 이야기를 또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참 많은 여성들이 한국에 와서 가정을 이루고 있고 또 힘들게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이야기,

그런 과정 가운데 행복한 가정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많은 문제가 또 생겨나고 있다는 이야기.

그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부부의 문제도 그렇고 자녀의 문제도 그렇고 참 쉽지 않은 일들이 생긴다고 하는 것이지요.

그들의 입장에서 한번 곰곰이 생각을 해봅니다.

 

낯설고 물설은 타국 땅에 와서 정말 외롭게 살아가야 되는 그들.

정말 그들을 진심으로 보호하고 사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의 마음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울까 .

나그네로서 그렇게 이국만리 타국 땅에 던지진 인생.

참 제가 그 입장이라면 너무나 외롭고 두려울 거 같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그런 입장에 있는 사람들, 소외된 자들, 나그네, 고아, 과부

소외된 그런 사람들을 돌아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바로 그런 자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이 있기 때문이지요.

 

우리 주변에도 그런 사람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한 사람들, 하나님이 마음 쓰시는 사람들.

그런 것에 마음을 써야 하는 것이 바로 성도로서 크리스찬으로서 올바른 그런 마음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그런 이들을 위해서 더 기도하고 더 다가가고 더 베풀고 사랑을 나누고 

하나님의 마음을 나누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줄 수 있는 그런 마음을 가지게 해달라고 기도해 봅니다.

내 곁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다가가십시다.

사랑을 나누시는 그런 하루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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