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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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954회 작성일 19-05-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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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으로 가득 찬 한주간이 또 시작되었습니다.

한주간도 내 마음의 소원하고 소망하는 그런 모든 소원들을 하나님께서 또 이루어가시고 또 그 기쁨이 내 안에서 충만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대학시절에 제가 몸담았던 선교단체의 브로셔에 한해의 표어성구로 적혀있었던 구절을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시편 1035절 말씀이었는데요.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저는 이 구절가운데 이 두 마디가 너무나 제 마음에 은혜로 와 닿았습니다.

내 소원을 만족케 하신다는 구절과 네 청춘을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따르고 믿을 때 주님께 간구하는 우리의 소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소원을 아시고 들어주시고 그 소원을 만족케 하신다는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소원을 만족케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 앞에 우리의 소원을 아뤄어야 하는 것이지요.

날마다 갈망함으로 주님을 찾고 그렇게 주님께 내 마음을 쏟아놓고 기도하고 나의 소원을 구할 때, 아뤌때 하나님께서 내 소원을 들으시고 만족케 하시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주님께서는 나의 청춘을 독수리와 같이 새롭게 하십니다.

말만 청춘이지 마음은 정말 의욕을 잃어버리고 또 생동감을 잃어버린 젊은이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살아도 이 믿음이 내 청춘을 정말 생명력이 넘치는 청춘으로 만들어주지 못하고 믿음과 실제적인 나의 삶이 그렇게 따로 따로인 그런 친구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우리가 주님을 의뢰하고 또 주님과 동행하면 주님께서 우리의 청춘을 새롭게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것도 독수리와 같이 새롭게 하신다고 말씀하시지요.

창공을 날아오르는 그 독수리 그리고 정말 멀리서 저 높은 곳에서 이 세상을 내려다보는 그 독수리처럼 우리가 정말 하나님의 비전을 가지고 이 세상을 바라보고

 그리고 그 창공을 날며 하나님의 마음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그 하나님의 뜻과 소망을 이루어 갈 수 있는 그런 살아 있는 그런 젊은이로 주께서 우리를 이끌어 가신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지금도 내 마음가운데 여전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주께서 좋은 것으로 내 소원을 만족케 하시고 네 청춘으로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 그 은혜.

시편 1035절의 이 말씀 오늘도 여러분과 함께하는 말씀이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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