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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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754회 작성일 19-04-12 15:38본문
새로운 한주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생명 안에서 주님과 함께 행복하고 또 주님의 사랑이 가득한 그런 하루, 한주간의 삶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신앙의 삶은 그리스도 안에서 참 자유를 누리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죽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참된 자유함을 누리도록 하기 위함이지요.
그래서 예수님도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라고 말씀하셨지요.
사도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5장 1절 말씀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을 통해서 죄와 죄책감, 그리고 우리를 얽어매어 있는 많은 율법들로부터 진정한 자유함을 누리게 됩니다.
자유함은, 자유함을 누리는 삶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적용이 되어야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상의 삶을 살면서 주님이 주시는 진정한 자유함을 누리지 못합니다.
모든 순간순간에 갈등하고 고민하고 또 본인이 선택한 그 일로 인하여 심한 죄책감에 빠져듭니다.
그것이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일까요?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실 때 우리 안에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이 자유의지로 깊게는 하나님을 믿거나 혹은 하나님을 거역하거나 하는 자유의지까지도 넣어주신 것이지요.
하나님이 그런 의지를 주시지 않고 무조건 순종하도록 그렇게 만드셨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스스로 선택하고 그리고 결정할 수 있는 자유롭게 그것들을 행할 수 있는 의지까지도 우리에게 허락해 주셨지요.
자유의지를 주셨을 뿐만 아니라 그 자유의지를 잘못 사용해서 죄를 범한 인간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십자가를 지셨고
그리고 그 십자가 안에서 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하셨습니다.
내가 선택하고 내가 행하는 것이 하나님에 대하여 크게 죄를 짓는 것이 아니라면 하나님은 우리의 선택을 존중하십니다.
모든 선택에 모든 행함에 하나님의 뜻을 묻는 것은 물론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매순간 하나님이 직접 답을 하시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선택을 할 수 있는 그 자유의지를 통해 우리가 그 삶을 누리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에게 주신 그 지, 정, 의 의 인격 안에서 선택을 합니다.
스스로 결정하고 행하고 누리고 만끽하고 그리고 감사하는 것이지요.
우리는 하나님의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부모는 자녀가 그 부모의 사랑 안에서 많은 것들을 누리고 그리고 만끽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정말 크게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느끼고 그리고 그 사랑 안에서 진정한 자유함을 누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그 은혜를 기억하는 이 절기에 정말 그리스도께서 주신 자유함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그 자유함을 누리는 한 주간, 그런 하루의 삶을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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