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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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954회 작성일 19-03-27 09:36본문
오늘도 주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새로운 날을 시작합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면서 그 주님과 온전히 동행하며 함께하는 그런 하루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고 그 길을 걸어가다 보면 웅덩이에 빠지고 수령에 빠져 허우적 거릴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고난이라는 웅덩이, 또 환란이라는 수렁, 또 고통과 아픔이라는 절망의 함정들이지요.
인생 곳곳에 그런 것들이 놓여있습니다.
그럴 때 인생을 포기하고 싶고 그만하고 싶을 때가 있지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곤 합니다.
정말 우리가 감당하기가 어려운 그런 수렁과 웅덩이들이 있지요.
정말 기가 막힐 웅덩이입니다. 기가 막힐 수렁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은 비록 내가 그곳에 빠져있다 할지라도 믿음으로 그것들을 극복해 내야 합니다.
어떻게 믿음으로 극복해 낼까요.
다윗은 시편 40편에서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시40:1-2)라고 고백합니다.
다윗이야 말로 그의 인생에 이런 수렁과 웅덩이에 빠져 죽을 뻔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지요.
그 고통의 수렁에서 그간 빠져나올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비결은 바로 하나님께 부르짖었다는 것과 그리고 하나님을 기다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도움이 반드시 올 것이다. 하나님은 살아계시다. 하나님은 나를 반드시 건져내실 것이다.” 라는 것을 신뢰하기에 하나님을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것입니다.
단지 무의미하게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부르짖으며 기다렸다는 것이지요.
하나님께 간절히 간구하고 부르짖으며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기다리면서 그 하나님의 도우심을 신뢰하고
그리고 기다렸더니 하나님께서 그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발을 반석위에 두셨고 그의 걸음을 견고케 하셨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그런 수렁에 빠져서 고통스러워하고 절망하는 그런 사람이 있다면 믿음으로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기다려야 합니다. 또 기다려야 합니다.
기다리고 기다려야 합니다.
그냥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간절히 주께 부르짖으며 기다려야 합니다.
“여호와를 의지하고 교만한 자와 거짓에 치우치는 자를 돌아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40:4)
하나님만 의지하고 교만과 거짓에 치우치는 자를 의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직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께 부르짖을 때 주께서 우리를 건지실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발을 반석위에 놓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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