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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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1,015회 작성일 18-10-1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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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이 주시는 은혜가 우리 모두의 삶 가운데 함께 하시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내가 잘 믿고 있는 것일까? 내 믿음은 올바른 것일까? 하는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특별히 신앙의 삶을 사는데 있어서 나는 바르게 신앙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일까? 라는 의구심이 들 때가 있지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신앙의 삶을 가르치시면서 특별히 바리새인들의 삶과 비교해서 이야기했던 말씀이 많습니다.

 

그 가운데 예수님께서 너희들이 바리새인들의 말은 행하되 그들의 행위는 본받지 말라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말씀은 곧 신앙의 삶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자신이 먼저 행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지요.

사실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철저히 지켰던 사람들입니다.

그 율법에 대해서 아주 박식하고 그리고 철저했던 사람들이지요.

그런데 예수님 보시기에 그들의 말은 율법의 가르침에 유창하고 

그리고 율법을 잘 가르치고 또 능통했지만 정작 그들의 삶은 그 율법에 비추어 볼 때 올바르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이지요,

그리스도의 삶에 있어서 말은 유창하지만 실제적으로 그 말을 온전히 실천하고 있는가? 우리를 돌아보면 그렇지 않은 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알고 말하는 데로 살아야 합니다.

참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이야기하고 말하고 가르치고 토론하고 공부하고 하지만 성경의 작은 가르침 하나를 제대로 실천한다는 것 이런 것들을 쉽지 않지요.

또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낙심하는 것이지요,

목사인 저를 비롯해서 참 하나님의 말씀에 내가 얼마나 충실한가를 생각해보면 참 부끄럽습니다.

작은 가르침 하나를 온전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오늘 한날도 주님의 작은 가르침을 말이 아닌 삶으로 실천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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