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5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940회 작성일 18-10-18 09:16본문
광복절날 아침입니다.
이렇게 광복절을 맞이할 때마다 일제 36년의 식민지 통치하에 있던 이 나라를 하나님께서 다시 되찾을 수 있도록 은혜를 베푸신 것에 감사드리면서
또한 그 광복절을 맞이하는 진정한 자유를 회복한 이 시간에 우리 한국교회가 일제 압박기에 결정했던 신사참배,
그 치욕스러운 그리고 하나님 기뻐하시지 않는 그런 결정들을 내렸던 과거의 아픈 기억들을 되새기면서
주님 앞에 진정으로 회개하고 다시는 우리 민족교회가 그런 일들을 행하지 않도록 다짐하고 그리고 이 민족을 살리는 그런 교회가 될 수 있기를 위해서 기도해 봅니다.
무엇보다도 영적으로 악한 영과 사단의 가치, 그리고 그 영향력가운데 얽매여 있는 수많은 영혼들을 자유케 하는 그런 복음의 진리들을 선포하고
그리고 그 영혼을 구령하기 위하여 더욱 힘쓰고 노력하는 이 민족교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또 요즘 이 나라 가운데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한국교회의 현실을 바라보고 더 거룩하게 그리고 더 영향력있는 그런 교회로 거듭날 것들에 대해서 또한 기도해 봅니다.
하나님께서 이 민족을 긍휼히 여기지 않았다면 이 민족은 이렇게 지금까지 주님의 은혜 안에서 회복과 번역을 누리기가 어려웠을 것입니다.
전 세계 역사에 유래가 없는 영적인 부흥과 또한 경제적인 번성, 또 정치적인 민주화 이 모든 과정들,
세계가 깜짝 놀랐만큼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위대한 일들을 이루었던 이 민족,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은혜를 결코 잊어서는 않됩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무엇 때문에 이 민족에게 그런 은혜를 베푸셨는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그동안 기도하면서 또 헌신해 왔지만 이 민족을 통하여 열방을 구원하고 무엇보다 민족의 통일을 이루어
그리고 민족복음화를 온전히 이루는 이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아직도 주님을 알지 못하는 수많은 민족들, 나라들, 그들을 구령하는 일들을 이루어가는 책임, 그 일에 한국교회가
그리고 이 민족이 아직도 하나님의 그릇으로 쓰임 받아 할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가 그것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광복절을 보내는 이 아침, 맞이하는 이 아침에 정말 하나님 앞에 다시 한번 감사의 기도를 하면서 이 민족을 주님 앞에 올려드립니다.
이 민족가운데 지속적인 하나님의 은혜가 있고 이 민족교회를 살리시고 부흥케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