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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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819회 작성일 18-10-17 19:25본문
주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밀밭사이로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때에 배가 고파서 그 이삭을 잘라 먹기 시작했지요.
바리새파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꾸짖고 힐난하기 시작합니다.
보십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 때 예수님이 한 사건의 예를 됩니다.
“다윗과 그 일행이 굶주렸을 때 다윗이 어떻게 했는지 읽어보지 못했느냐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서 제단 위에 차려놓은 빵을 먹지 않았느냐”
그것은 오직 제사장들 밖에는 그것을 먹어서는 안되는 것이었는데 그것을 먹은 것이다.
그러면서 예수님이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성전보다 더 큰이가 여기 있다.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않는다 하셨던 그 말씀이 무슨 뜻인지 알았더라면
내가 죄 없는 사람을 정죄하지 않았을 것이다. 인자가 안식일의 주인이다.”
이 주님의 말씀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함부로 정죄하지 말라는 것이지요. 정죄란 죄를 정하는 것입니다. 그 죄를 정하는 기준은 분명해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분명한 뜻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죄를 정하는 분은 그 주체가 하나님이어야 하지요.
그런데 종교적인 사람들은 하나님의 법, 하나님의 뜻을 자기 멋대로 해석을 하고 그리고 기준을 만들고 자기가 만든 기준으로 사람들을 정죄하곤 합니다.
주님이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않는다 라고 말씀하실 때 하나님의 기준, 하나님의 뜻은 그 하나님의 말씀 기준을 통하여 사람을 살려내는 것이다.
또 사람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것이다 라는 것이지요.
정말 생명력있는 종교란 생명력있는 진리란 바로 사람을 살려내는 진리를 의미합니다.
그 진리가 사람을 건져내고 살려내는 것이지요.
그래서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나는 제사를 원치 않고 자비를 원한다.
자비없는 제사란 의미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고 그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람들을 고치고 회복시키고 그 사람들을 건져내고 살리고 이것이 진정한 진리의 의미라는 것이지요.
또한 그 진리를 이야기하고 또 가르치려는 모든 사람들은 그 죄를 정하는 주체가 본인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안식일의 규정을 가지고 죄를 정하려고 할 때 예수님은 “인자가 안식일의 주인이다”라고 말씀하시지요.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다” 바로 자기 자신을 나타내신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우리가 절대로 앞서서도 안됩니다.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하려고 해서도 안됩니다.
그것은 사탄이 가장 기뻐하는 것입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진리로 사람들을 정죄하게 만들고 죽이게 만드는 것이지요.
오늘도 하루 살아가면서 정말 내가 사람을 살리는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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