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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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1,113회 작성일 18-10-17 19:11본문
새로운 한주간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이번 한주간도 믿음 안에서 승리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가르침을 조금 더 깊이 바라보고 있는데요.
산상수훈 속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들에게 주시는 주님의 가르침의 핵심이 무엇일까를 생각해 봅니다.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의 제자들에게 당신의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의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라고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러시면서 나는 율법을 완성하러 왔다. 난 절대로 율법을 폐하러 오지 않았다 라고 말씀하고 있지요.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왔다. 율법은 일점일획도 없어지지 아니할 것이다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바리새인이나 서기관의 의보다 더 나은 의라는 것은 무엇을 말할까요?
이미 그들도 율법을 문자적으로 철저히 지키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더 낫게 지킨다는 것이 사실은 불가능할 정도인데 주님의 말씀의 의도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율법의 가치, 율법의 본질을 준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님은 예로 몇 가지를 들고 계시는 데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살인입니다.
“살인하지 말라”라고 율법이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는데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될 것이요
형제를 욕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그렇기 때문에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형제에게 원망 받을만한 말을 한 것이 생각나거든 먼저 가서 화목하고 와서 예물을 드리라”
자 무슨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까?
살인이라는 것은 살인하지 말라는 그 계명의 본질적인 뜻을 깨닫고 그것을 이룰 때 살인하지 말라고 하는 계명을 온전히 우리가 지키는 것이라 하는 것이지요.
살인하지 말라는 것은 형제와 화목하게 살라. 형제의 사랑을 형제애를 실천하라는 것을 나타내기 위한 그리고 그것을 실행하며 살아가기 위한 계명이라는 겁니다.
단지 사람을 죽이지 않기 위해서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형제애를 실천하라는 것이지요.
그런데 형제애를 실천하지 않고 형제를 향하여 노하고, 욕하고, 무시하고 그렇게 살아가면서 내 마음속에 나는 그래도 살인하지 않는다는 말로 나 스스로를 위로하고
의롭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살인하지 말라는 율법을 지키고 있다고 해도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이지요.
겉으로 드러나는 행위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율법의 정신을 따라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 목적을 이루는 것이지요.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바로 그렇게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당시에 종교인들이 외식하고 겉으로는 율법을 지키려고 하지만 그러나 속으로 형제를 미워하고 무시하는 것들에 아주 질려계셨습니다.
그것은 올바른 의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율법의 정신을 따라 살아가는 겁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당신의 사랑을 가르치시고 의를 가르쳐주셨습니다.
그 주님의 가치를 따라 살아갈 때 삶의 의미가 있는 거지요
이번 한 주간도 주님의 가치를 따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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