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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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1건 조회 906회 작성일 18-04-19 10:26본문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을 정복하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가나안 땅에 하나님의 나라, 신정통치, 하나님을 왕으로 삼고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그런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기 원하셨던 하나님의 뜻과는 달리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자마자 그들은 가나안 땅에 자리 잡고 있었던 민족들의 풍습과 종교에 물들어가기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제사장나라로 삼아서 이스라엘을 통해 열방을 구원하고자 또 열방이 하나님을 아는 백성이 되게 하고자 하셨지만 오히려 그들은 세상을 따르기 시작하고 우상을 섬기고 세상에 물들기 시작한 것이지요. 하나님의 계획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그들이 나가기 시작합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그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은 필요에 따라 하나님께서 사사를 세우시고 사사를 통해 그 땅을 통치하십니다.
사사는 평시에는 재판을 담당하고 전시에는 전쟁터에서 적과 싸웠던 장군의 역할을 감당했던 사람들이죠.
이스라엘의 사사시대는 동일한 상황의 반복이었습니다.
그 땅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땅에 남겨진 종족들, 하나님께서 진멸하도록 하셨지만 진멸하지 않고 그 땅을 정복하지 않았기에 남아있던 백성들의 삶에 동화되고 그리고 똑같이 그들처럼 타락하기 시작하지요. 영적으로 타락하고 도덕적으로 타락합니다. 이 영적인 타락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징계하지요.
그들이 부러워하고 그들이 따라갔던 이방민족들에 의하여 이스라엘에 공격을 받게 하고 땅을 빼앗기게 하고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게 하고 그래서 그들은 그들이 동경하고 따랐던 세상에 의해서 이방민족들에 의해서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압제에 신음하게 되지요. 그러면 그들은 간구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요청하지요. 도와달라고 부르짖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사 그들을 압제하는 이방민족으로부터 건져낼 사사를 선택하셔서 사사를 통해 건지시지요.
타락과 하나님의 징계와 그리고 부르짖음과 또한 하나님의 구원, 이것이 사사시대 역사내내 반복이 됩니다.
이러한 반복되어지는 과정을 보면서 우리는 인간들이 얼마나 하나님을 이용하려고 하는지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하나님의 당부를 잊어버리고 하나님을 이용할 자기 필요할 때만 하나님을 찾고 그리고 하나님을 통해서 세상의 유익을 구하는 존재인지를 발견하게 되지요.
오늘도 사사시대처럼 이 세상 속에서 살아가면서 세상을 본받고 따라가고 세상이 좋아하는 것을 우상으로 삼고 그렇게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러다가 세상에 공격을 받고 또 압제를 당하다가 힘들어질 때 기도하고 은혜를 구하고 또 그 은혜를 경험한 다음에 또 잊어버려서 세상으로 가고 이것이 반복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오늘 우리는 사사시대의 교훈을 받아야 됩니다. 어리석은 신앙적 잘못을 되풀이해서는 안되겠지요.
오늘도 이 세상 살아가면서 세상을 다스릴 수 있는 믿음의 장부로 서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댓글목록
Christine님의 댓글
Christine 작성일
아멘
ㅠㅠ 주님 회개합니다.
세상기준의 삶이 아닌 오직 주님기준으로
바람에나는 겨가 아니라 심지굳은 주님의 뿌리로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도록 항상 주님 말씀안에 거하게 도와주세요.
나의 생각과 말과 행동도 지켜주세요.
나는 죽고 그리스도로 사는 삶 오늘도 허락하여주세요.
사랑합니다. 그리고 또 사랑합니다. 주님 늘 동행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