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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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1,184회 작성일 18-03-28 16:36본문
창세기 15장 13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른 나라 곧 애굽에서 나그네 살이를 하고 또 종이 되어서
400년 동안 고통을 받을 것에 대해서 예언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후에 반드시 많은 재물을 가지고 나올 것에 대해서 예언하고 있지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 들어가서 큰 민족으로 형성될 것에 대한 예언입니다.
그 예언이 온전히 성취되도록 하는 그릇으로 쓰임받는 인물이 바로 요셉이지요.
요셉은 애굽의 총리가 되어서 이스라엘 민족이 형성되게 하는 큰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아는 것처럼 요셉은 형들에게 미움을 받고 그리고 애굽으로 팔려가지요.
그는 온갖 고난을 다 겪습니다. 감옥에도 갇히고 또 모함을 당하고 종살이를 하고 그러는 가운데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서 애굽의 총리가 되지요,
그리고 자신의 가족들을 다 이집트로 이주하게 하고 그곳에서 보호받으면서 애굽의 가족들이 큰 민족으로 형성되게 하는 그 역할을 합니다.
어떻게 요셉은 그렇게 하나님께 쓰임받았을까요? 한마디로 요셉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요셉이 하나님을 경외했던 그의 삶을 보면 몇 가지로 이야기를 해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요셉은 어떤 상황에서든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그가 형들에게 미움을 받고 팔려서 노예로 팔려가서 그렇게 보디발의 집에서 최선을 다해서 일을 하다가 모함을 받아서
그렇게 다시 감옥에 갇히게 되고 그런 숱한 우여곡절을 겪죠.
그런 가운데서도 그는 단 한번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과 동행하지요,
하나님은 그와 함께하시며 그 고난 속에서 그가 크게 쓰임 받을 그릇을 준비해 주고 계십니다.
또한 요셉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 앞에 범죄하지 않습니다.
보디발의 아내가 유혹할 때도 그는 절대로 범죄하지 않지요.
또한 그가 애굽의 총리가 되어서도 그는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우지 않습니다. 그는 온전히 하나님 앞에서 살아갑니다.
그것은 그가 하나님을 항상 인식하고 두려워했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요셉은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늘 깨닫고 그 뜻을 이루는 그런 삶을 살았지요. 그것이 하나님을 경외함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기억합니다. 생각합니다.
형들을 만났을 때도 복수의 기회로 삼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께서 이민족을 위해서 자신을 먼저 이 애굽에 보내셨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형들을 용서하지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렇게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았고 하나님은 요셉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호받게 하시고 민족을 형성되게 합니다.
우리의 삶이 그렇게 하나님만 경외함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그러한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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