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할 때 각 지파들은 각 지파에 분할된 모든 땅들을 기업으로 차지하도로 했습니다.

가나안 각 땅을 각 지파가 분할하여 차지했다는 것은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우리가 각 영역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온전히 이루기 위해서 

그 땅을 그 영역을 차지해야 함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 각자를 우리의 삶의 각 영역에 부르셨습니다.

어떤 사람은 정치, 어떤 사람은 경제, 어떤 사람은 과학, 어떤 사람은 교육, 어떤 사람은 종교, 어떤 사람은 예술.

각 영역에 하나님이 부르셨는데 각 영역에서 하나님의 가치를 실현하고 그 땅에 하나님의 나라와 의가 다스리고 임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 일을 우리가 감당해 나가고 그 땅을 차지해 나가는 것입니다.

특별히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땅을 차지함에 있어서 주저하던 지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 땅을 차지하기를 머뭇거리고 있었지요.

왜냐하면 대적들이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이룬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를 대적하는 대적들이 반드시 그것을 방해하려고 합니다. 성격적이지 않은 가치, 제도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방해합니다.

그런 가운데서 우리는 그 땅을 온전히 차지해야 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의 마음이 중요합니다. 머뭇거리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 두려워해서도 안 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머뭇거리고 있는 사람들을 모으고 그 땅을 밟고 그 땅의 지역들을 다 그려 오도록 합니다. 지도를 그려오게 합니다.

자기가 차지할 땅의 지도를 그려오라고 하는 이유는 그 땅에 대한 확고한 비전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내가 차지할 땅이 어떤 땅인지 그리고 그 땅을 차지할 것에 대한 확실한 마음, 소망, 비전, 이런 것들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각자가 내 삶속에서 하나님께서 나를 보내시고 그 땅을 차지하게 할 그 땅에 대한 분명한 그림들이 있어야 합니다.

나는 어떤 영역에서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내가 그 땅을 차지할 것인지 그 방법들을 우리가 알고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 하나님이 원하는 방법대로 우리는 그 땅을 차지하고 그리고 그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마음가운데 머뭇거리고 있다면 마음의 지도를 그리십시오.

실제로 그 땅을 가서 밟아보고 마음의 지도를 그리고, 그리고 그 땅에 대한 비전을 키워가십시오.

그리고 그 땅을 어떻게 차지해야 될지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분명히 그 땅을 우리에게 허락하실 것입니다.

정말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내가 그곳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이루어가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