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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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911회 작성일 19-06-18 10:45본문
오늘도 새로운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새로운 하루를 주셨는데 생명 넘치는 하루, 은혜가 넘치는 하루, 또 주님의 사랑 가득한 하루, 또 행복한 하루 보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집을 사면 등기를 하지요.
등기를 한다는 얘기는 이제 그 집을 나의 소유로 삼는다는 것을 말합니다.
또 다른 사람의 소유로 있던 집을 사게 되면 등기를 통해 소유권 이전을 합니다.
드디어 나의 집이 된 것이지요.
믿음이란 내 인생의 소유권, 그리고 주제권이 바뀌는 것이지요.
소유권이 바뀌면 그 집을 주제할 수 있는 주제권이 바뀌게 됩니다.
함부로 다른 이가 이제 나의 집에 들어올 수 없는 것이지요.
우리가 주님을 믿는다는 것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주님을 모셔 들이는 것으로 우리는 그렇게 인정합니다.
그래서 주님을 나의 주라고 부르는 것이지요, My LORD로 부르는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나의 인생이 나의 것이 아닌 주님의 것으로 그래서 내가 내 인생을 주제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 인생을 주제하시도록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내가 가지고 있던 생각, 또 내 감정, 내 의지를 따라 나의 인생을 주제해 왔지만 이제는 주님의 생각, 그리고 주께서 우리를 다스리시는 감정,
그리고 주님의 뜻을 이루는 그런 삶을 살아갑니다.
사도바울은 이것을 이렇게 표현을 합니다.
“우리는 살아도 주님을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님을 위하여 죽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살든지 죽든지 주님의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죽으셨다가 살아나신 것은,
죽은 사람에게도 산 사람에게도, 다 주님이 되시려는 것입니다.”(롬14:8-9)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그리고 다시 살아나셨다는 사실을 내가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살든지 죽든지 주를 위해서 살겠다는 결단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주님이 되시려고 내 인생의 주님이 되시려고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셨지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내 인생의 소유권이 바뀌고 주제권이 바뀐 믿음을 가진다면 그런 믿음의 합당한 그런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선은 내 자신의 삶을 주님께 온전히 내어드려야 합니다.
주님의 것이 되게 해야 되는 것이지요. 나를 내려놓는 것입니다. 철저히 내려놓는 것입니다.
나의 생각, 나의 마음, 나의 감정, 나의 의지, 나의 모든 것들을 내려놓고 주님의 뜻을 따르는 것입니다.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삶을 사는 것이지요.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주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가 있다면 함께 다같이 주님의 것이 되었기에 주님의 소유가 된 우리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비난하지 않고
그리고 서로를 세워주고 한 지체가 되어서 함께 주님의 것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한 몸이 되어서 주님의 나라를 이루어 갈 수 있는 것이지요.
오늘 하루도 우리는 주님의 것으로 살아갑니다.
주께서 다스리도록 할 때 주님은 우리 인생을 가장 아름답게 만들어 가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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