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오늘도 우리에게 주신 생명, 호흡, 시간들, 건강, 정말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오늘 하루도 그렇게 기쁨으로 살아가며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그런 하루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안성의 사랑의 교회 수양관에 들어와 있습니다.

어제부터 1박 2일로 통일선교를 위한 쥬빌리 워크샵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침시간에 공기 좋은 산속에서 이렇게 아침을 맞이하니까 매우 기분도 좋고 상쾌합니다.

온통 산들이 상록수로 푸르고 공기도 매우 좋네요.

이렇게 쥬빌리 워크샵을 참석하면서 느끼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에 민족통일을 꿈꾸고, 그리고 또 북한선교, 민족복음화를 꿈꾸면서 기도하고 헌신하고 또 함께 연합해서 이 일들을 이루어가고자 하는 

그런 교회들과 단체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이 참 아직도 한국에 교회들이 희망적이다. 민족의 미래가 희망적이다 라는 그런 생각을 갖게 됩니다.

현실을 바라보면 어둡고 힘들고 또 돌아가는 여러 가지 정세라든가 상황들은 우리의 마음을 착잡하게 만들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그 희망을 주님께 걸어놓습니다.

시편기자의 고백처럼 온전히 주님께만 희망을 걸어놓는 그런 모습 속에서 진정한 희망을 발견하게 되는 거지요.

기도하는 사람들,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는 사람들, 이 민족의 모든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되찾아줄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오늘도 헌신하고 희생하는 사람들, 그 사람들을 통해서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의 미래는 이루어져 가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그렇게 주님의 뜻 가운데 살아갑니다.

정말 하나님의 사람들이 오늘도 이렇게 연합해서 함께 기도하고 한마음을 품고 주님의 뜻을 모색해 보고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 달려가는 이런 모습, 

이런 시간들이 너무 귀합니다.

그래서 어찌하든지 우리 주변에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는 하나님의 사람들과 함께 연합하고 그리고 그들의 모임 속에서 함께 기도하는 그런 모임들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서로 격려하고 축복하면서 함께 그 비전을 공유하고 그것을 나누는 것이지요.

오늘 하루도 여러분 모두에게 그리고 우리들 주변의 동역자들이 함께할 수 있는 하루가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함께 같이 사랑도 나누고 비전도 나누고 기쁨도 나누고 또 기도제목도 나누면서 그렇게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힘있게 살아가는 한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