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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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1,089회 작성일 18-12-29 10:01본문
오늘도 새로운 한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우리를 통해서 행하실 그 일들이 기대가 됩니다.
그 주님의 뜻과 기대를 이루어 드리는 또 그 주님과 함께하는 그런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안에 산다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부탁하시고 또 우리를 통해 이루시기 원하시는 주님의 일들을 이루어드리는 그런 삶을 의미하지요.
그래서 중요한 것이 바로 사명입니다.
사도바울은 그의 일평생을 그의 사명에 붙들려 살았습니다.
그 사명에 붙들려 살아간 그의 인생에 대해서 스스로 매우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
로마서 15장 17에 보면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자랑하는 것이 있거니와”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낸 것도 하나님의 일들이 이루어진 것들에 대해서 자랑할 내용이 있다.
바로 그것은 무엇보다도 그리스도의 사명에 붙잡힌 삶이었다는 것이지요.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하게 하기 위하여 나를 통하여 역사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하노라”(롬15:18)
자기 인생에 있어서의 자랑은 자기가 인간적으로 이룬 명예나 권세나 부나 이런 것들이 아니라 자기에게 주신 사명을 이루었던 삶,
그것이 바로 자랑거리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방인들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게 하셨던 그 일, 자기 자신을 통해서 인도하게 하셨던 그 일이 자랑스럽다는 것이지요.
그것이 정말 하나님 안에서의 자랑인 이유는 바로 자기 자신의 힘과 능력에 의해서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랑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하노라 그 일은 말과 행위로 표적과 기사의 능력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졌다”
정말 성령 하나님의 역사로 말미암아 그 사명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하는 것이지요.
정말 나를 통해서 역사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않는다.
세상 사람들은 자기가 이룬 것을 자랑합니다. 자기 스스로 행한 것들을 자랑하지요.
이것은 주 안에서의 자랑이 아닙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서 자랑한다는 것은 바로 나를 통하여 하나님이 역사하신 것을 자랑하는 것이지요.
주께서 나를 사용하셔서 나의 말과 나의 행위와 주님의 표적과 기사의 능력,
또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진 것 그래서 주님께서 부탁하시고 맡겨주신 대로 사명을 이룬 것이지요.
사도바울은 예루살렘으로부터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다고 고백합니다.
이렇게 주님이 맡겨주신 사명에 최선을 다한 것, 그래서 그것을 이룬 것이 그의 인생의 자랑거리가 되는 것이지요.
나에게 있어서 그리스도 안에서 할 수 있는 자랑은 무엇입니까?
주님께서 내게 주신 사명을 우리가 온전히 발견하고 있습니까?
또 그 사명에 온전히 헌신하고 있습니까?
그리스도께서 그 사명을 이루기 위하여 내게 역사하신 주님의 역사, 그리고 그 사명을 이루어 간 것에 대한 자랑이 있습니까?
나의 삶에 그런 자랑이 충만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모두 오늘 하루가 그리스도안에서 자랑거리가 있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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