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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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1,173회 작성일 18-12-04 10:29본문
오늘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 안에서 행복하고 활기차게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세상 속에서 우리가 관계하는 삶에 있어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해서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 인간관계는 우리의 세상 속에 삶속에 너무나 중요한 것이지요.
특별히 인간관계를 맺을 때에 있어서 우리가 마음에 불편하고 힘들게 하고 어렵게 하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면서 참 힘들게 만드는 그런 관계이지요.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할지가 사회생활의 관건이기도 합니다.
성경은 특별히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주님의 가르침을 우리에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로마서 12장에서 우리에게 이렇게 권면하지요.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쉽지 않습니다.
우리를 박해하는 자들, 또 고통스럽게 하는 자들, 그런 자들을 축복한다는 것, 그것은 매우 어렵지요.
구약의 가르침은 그들이 나에게 행한 대로 갚으라는 것인데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오히려 박해하는 자들을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는 겁니다.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을 도모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남이 나에게 악을 행했다고 해서 악으로 갚지 말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지요. 선으로 되돌려 주라.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그러면서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하면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숯불을 머리에 쌓아놓는다. 어떤 의미인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다양한 해석들이 있는데 과거 이집트의 관습중의 하나가 그 숯불을 머리에 이게 함으로써 수치심을 느끼게 하고
회개케하는 자기 잘못을 인정케 하는 그런 관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원수에게 선대함으로서 상대방을 부끄럽게 하고 그리고 그가 자의 잘못을 뉘우치고
또 뉘우친 잘못에 대해서 용서를 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해석을 합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악에게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말을 합니다.
그렇습니다. 중요한 것은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는 것이지요.
세상은 원수를 갚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받은 대로 되돌려 주지요.
그러나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악에게 지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악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선입니다.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의 삶에 있어서 악에게 지지 않는 그래서 선으로 악을 이기는 우리의 삶을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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