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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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982회 작성일 18-11-06 14:56본문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10월의 마지막 날이 되었네요. 금년도 두 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 10월의 마지막 날을 잘 보내고 또 금년 남은 시간들도 의미있게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잘 보낼 수 있는 그런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나라를 확장하고 또 주님의 뜻을 이루어 감에 있어서 동역이라고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복음이 땅 끝까지 전파됨에 있어 그 모든 역사들을 돌아보면 항상 복음을 증거하는 자, 그리고 그들을 돕는 많은 동역자들이 있었음을 우리는 알게 됩니다.
신앙의 삶이란 그 자체가 바로 공동체로서 교회로서 시작되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그리스도의 한 몸으로서 서로가 서로를 세우고 도우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이루어 가는 것이지요.
사도바울과 같은 전도자의 삶 가운데도 그를 돕고 중보하고 함께 했던 많은 동역자들이 없었다면
그의 삶은 결코 그렇게 능력있는 복음전도의 삶을 살아갈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항상 그의 주변에는 하나님께서 보내어 주신 신실한 동역자들이 있었지요.
우리의 삶이 사도바울과 같이 전도자의 삶으로 능력있게 복음을 증거하는 그런 삶을 사는 것도 매우 의미있구요.
또 한편으로 그렇게 능력있게 복음을 증거하는 그런 사람들의 동역자로서 그를 돕고 그리고 함께하는 삶을 사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요.
사울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이후에 예루살렘으로 올라갔을 때 주님의 제자들과 사귀려고 있지만 아무도 그를 가까이 하지 않았습니다.
당연하지요. 그렇게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던 자가 하루아침에 변화되어서 나타났으니 누가 그것을 믿으려 하겠습니까. 믿음이 가지 않지요.
혹시나 무슨 음모를 꾸미는 것은 아닌지 그런 생각도 들었을 것입니다
그때에 사울을 보증해준 사람이 바로 바나바였습니다. 바나바가 사울을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어떻게 예수님을 만났는지 또 그가 어떻게 복음을 담대하게 전하고 있는지를 알게 하면서 사도바울을 보증해 주지요
그래서 사울은 제자들과 함께 있으면서 담대하게 그곳에서도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사울을 죽이려고 할 때 그를 피신시켜서 다소로 보내고 그리고 그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이렇게 사도바울의 삶 가운데는 그의 인생을 보증해주고 또 도와주고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기에
그의 인생이 그렇게 능력있게 복음을 증거하는 그런 삶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동역자들이 있을 것입니다.
또 우리에게 필요한 동역자들이 있지요.
오늘 하루도 우리가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며 그렇게 동역자의 삶을 살고
또한 하나님께서 내게 붙여주신 동역자와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힘 있게 증거하는 그런 나의 삶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런 하루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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