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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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847회 작성일 18-11-06 14:35본문
오늘도 주님께서 주신 새로운 생명의 호흡으로 또 새로운 하루를 시작합니다.
우리 모두 행복하고 그리고 은혜로 충만한 그런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께서 허락하고 계획하신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루라는 시간을 주시고 또 생명의 호흡을 주실 때는 하나님의 사랑과 그 하나님의 사랑의 계획이 우리 안에 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우리의 삶을 살다보면 하나님의 섭리 앞에 펼쳐지는 일들이 있고 또 만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분명한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과거에 의미없이 그렇게 만났던 사람들이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만나면서 주님 안에서 복음을 나누고 또한 하나님의 뜻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그런 기회와 그런 사람으로 다가 올 때가 있지요.
그럴 때 되면 정말 놀라게 됩니다. 아 이래서 하나님께서 그를 만나게 하셨구나. 하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되지요.
그렇게 하나님은 우리 인생을 사용하십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것을 반응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또한 그 뜻에 순종하고 그리고 그렇게 하나님께 쓰임받는 인생에 대한 기대감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사도행전에 보면 집사 빌립이 그런 분이었습니다.
그는 항상 하나님 앞에 기도했으며 성령의 음성에 귀를 기울였지요.
어느 날 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나타나서 이야기 합니다.
“일어나서 남쪽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그 길은 광야라”
광야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그 넓은 광야에서 누구를 만날 수 있을까?
참 의아한 일이지요. 그런데 늘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던 집사 빌립은 그 말에 순종하고 광야에 내려갑니다.
그때에 에디오피아의 한 관료가 예루살렘에 갔다가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수레를 타고 가는 길이었지요.
그 광야에서 그 사람을 만난다는게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렇게 만나게 하신 것이지요.
마침 그는 이사야 선지자의 글을 읽으면서 그 말씀이 무슨 뜻인지 몰라서 애타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에 빌립이 가서 그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신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의 부분들을 해석해 주고 깨닫게 하고 그리고 세례를 줍니다.
놀라운 일이 벌어진 것이지요.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더니 한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 생긴 것입니다
늘 우리는 그렇게 우리의 삶을 살아가면서 하나님 인도하심에 귀를 기울이고 반응하며 또한 내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시간들 가운데 만나는 사람들,
그들을 늘 기억하면서 그 영혼들을 긍휼히 여기고 또 그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한 기회들로 우리가 삼아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을 인생의 광야 속으로 보내시지요.
그 광야에서 만날 사람을 기대합니다.
오늘 하루도 승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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