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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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1,021회 작성일 18-10-24 09:54본문
오늘도 새로운 한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활기차게 그리고 긍정적으로 소망가득하게 오늘 하루를 보내는 또한 그렇게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신실하심 가운데 섭리와 계획들을 온전히 이루어 가시지요.
때로는 상황들을 사용하시기도 하시고 또 사람들을 사용하시기도 하시고
내가 이해하지 못할 여러 가지 상황들이나 혹은 또 사람들의 태도라든가 여러 가지 여건들을 하나님이 사용하셔서 당신의 뜻을 이뤄가는 것을 봅니다.
참 놀랍고 신기하지요. 그래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정말 하나님은 그렇게 당신의 계획들을 온전히 이루어 가십니다.
그 대표적인 것 가운데 하나가 복음이 전파되어 가는 과정이지요.
초대교회가 스데반의 순교, 그리고 핍박으로 이제 흩어집니다.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던 교회는 그 핍박으로 인하여 강제적으로 흩어지게 되는 거지요.
어떻게 보면 참 어려운 일이고 또 복음이 위축될 수 있는 일이긴 한데 하나님은 오히려 그 흩어짐을 통해
하나님이 약속하셨던 성령을 받으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이 전파된다고 하셨던 그 약속이 그대로 실행이 되는 것이지요.
성경에 보면 “예루살렘 교회에 큰 박해가 일어났다 그래서 사도들 외에 모두 유대지방과 사마리아 지방으로 흩어졌다” 이렇게 나옵니다.
그 흩어진 사람들은 두루 다니며 말씀을 전하였다. 전화위복이 되었다고 할까요.
하나님이 이 상황을 통하여 당신의 뜻과 계획들을 이루어 가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가 세상 살아가면서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들이 우리에게 다가오기도 하구요.
또 어려움들이 다가오기도 하지요.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또 하나님을 의지한다면 분명히 하나님의 어떤 계획과 뜻이 내 인생가운데 펼쳐지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어떤 상황 속에서도 내가 붙들어야 할 것들을 온전히 붙들고 내가 해야 할 것들을 영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복음이 땅 끝으로 퍼져갈 수 있었던 것은 물론 박해가 일어나고 순교도 일어났지만 흩어진 사람들이 다니면서 말씀을 전했기 때문이지요.
그들이 흩어진 상태로 끝났다면 그리고 핍박을 두려워해서 복음 전하기를 멈췄다면 복음은 절대로 확산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상황은 흩어지는 상황이었고 핍박이 계속되는 상황이었지만 그 상황 속에서 그들이 할 수 있었던 가장 최선,
그것은 바로 그들의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한 것이지요. 말씀을 전파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 상황을 통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이 땅 가운데 펼치게 한 그런 행동이었지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상황들 자체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은 아닙니다.
그 상황 안에서 그 상황을 마닥뜨린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해야 될 일이 어떤 것인지 하나님이 보시기에 내가 지금 행해야할 최선은 무엇인지 그것을 깨닫고
그리고 분별하고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의 일들이 내 인생 가운데 펼쳐지는 것입니다
상황을 탓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상황 때문에 절망하지도 마십시오.
중요한 것은 이 상황을 통해 하나님이 무엇을 내게 요구하시는가를 발견하는 것이고 그것을 깨달았다면 그것을 행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일들을 펼치실지 알지 못하지만 그러나 펼치시는 모든 일속에서 하나님 원하시는 일들을 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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