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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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1,224회 작성일 18-10-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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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침입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생명의 호흡을 우리에게 주셨고 또 생명을 연장시켜 주셨습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주신 선물, 이 생명을 가지고 또 주의 영광을 위해서 하나님이 주신 행복을 누리면서 

오늘 하루도 믿음으로 승리하는 하루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는다

믿음은 결국은 예수님의 말씀을 잘 들음으로 자라간다는 것이지요.

말씀을 듣고 그리고 그것을 잘 내 삶에 해석하고 적용함으로 말미암아 내 믿음이 그 말씀 안에서 성장해 가는 것을 우리는 경험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믿음을 자라게 하는 말씀을 듣는 그런 우리의 자세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들의 마음일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듣고 받아들이고 또 그것을 어떻게 내 삶 속에 적용하는가에 따라서 열매가 달라지는 거지요.

 

사도행전에 보면 오순절에 성령을 받은 제자들이 담대하게 복음을 증거할 때 이스라엘의 구속사를 통해서 바로 예수께서 기다리던 메시야이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분이 우리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또 부활하셨는데 하나님께서 그를 주가 되게 하시고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

이 메시지를 사도 베드로도 증거 했고 스데반집사도 증거 했습니다.

그런데 베드로의 설교를 들었던 사람들은 우리가 어찌할꼬 하면서 통탄했지요.

그래서 베드로는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라고 권면했고 그래서 세례를 받은 사람이 삼천 명이 넘었다.

그들은 말씀을 듣고 받아들이고 회개하고 구원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설교를 스데반집사로부터 들었던 사람들은 그 말씀이 선포되자마자 이를 갈고 옷을 찟고 돌을 들어서 스데반집사를 죽였지요.

전혀 다른 반응이었습니다.

결국은 내가 어떤 마음으로 말씀을 받느냐에 따라 이렇게 전혀 다른 결과가 나타나는 거지요.

구원 얻는 반응도 있고 오히려 진리를 말살하는 반응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말씀을 듣는 그 밭에 대해서 이야기하시면서 옥토와 같은 밭도 말씀하시고 가시덤블

혹은 돌짝밭 같은, 길가와 같은 그런 밭에 대해서 이야기 하신 것이지요.

 

우리의 마음 밭은 어떻습니까?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마음의 밭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딱딱하게 굳어진 길가와 같은 그런 밭, 세상 사람들에게 짓밟혀서 그렇게 되어버린 그런 밭은 아닌지

세상 염려와 근심으로 가득한 그럼 밭은 아닌지, 또 세상에 유익과 세상적인 욕망으로 똘똘 뭉쳐있는 

그래서 정말 진리의 말씀이 파고들기 어려운 그럼 마음의 밭은 아닌지, 우리의 마음의 밭을 이 가을에는 좀 갈아엎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성령의 도우심으로 굳은 마음을 제하고 그리고 마음 밭을 갈아엎어서 부드러운 마음을 가지고 열린 마음을 가지고 

이번 가을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읽고 또 공부도 하고 그러면서 말씀이 우리의 삶에 뿌리를 내려 삼십배, 육십배, 백배의 결실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한날도 하나님과 말씀과 동행하면서 마음의 밭에 생명의 씨를 뿌리는 하루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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