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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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913회 작성일 18-10-19 09:40본문
오늘도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허락하신 생명과 하루,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과 공간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동행하면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것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세상을 회복시키기 위함입니다.
성령을 보내심도 바로 우리를 그렇게 회복하기 위함이시지요.
성령을 받은 사도들이 설교할 때 바로 이 하나님의 회복의 뜻을 세상 가운데 선포했습니다.
사도행전 3장 20~21절을 보면 “또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신 바 만물을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 두리라”라는 말씀이 있지요.
하나니은 영원 전부터 계획하고 계셨고 또 이 땅에 선지자들의 입술을 통해 지속적으로 반복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만물의 회복이지요.
그 만물을 회복하실 때까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서 세상을 다스리신다는 것입니다.
만물의 회복, 그것이 곧 하나님의 계획이고 하나님의 뜻입니다.
우리 모두는 어그러진 세상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인간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인간들 자신도 어그러져 있고 또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인간에게 부탁하시고 명하셨던
“다스리고 정복하라”라는 만물에 대한 사명도 올바르게 감당하지 못하여서 만물 또한 고통가운데 신음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모두를 회복시키시길 원하시지요.
그러나 이 회복은 죄악 된 우리의 인생, 죄를 지은 우리 사람들이 변화되지 않고서는 절대로 회복이 일어날 수 없습니다.
인간이 회복되어야 자연도 피조물도 다 회복이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 인간의 회복은 세상의 부와 또 세상이 가져다주는 영광과 이런 것들로 회복이 되지 않습니다.
만약에 그런 것들이 인간을 진정으로 회복시킨 것이라면 부와 권력과 명예와 이 모든 것들을 소유한 사람들은 모두가 행복해야 합니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병들어 있습니까?
인간을 병들게 하고 고통을 가져다주는 그런 아픔들, 심지어는 관계의 아픔들, 이 깨어진 관계도 역시 죄악 때문에 시작되는 것이지요.
인간의 죄성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들을 회복시킬 수 있는 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 밖엔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만이 우리를 온전하게 회복시키는 거지요.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은혜와 그분의 능력 안에서 우리는 회복되는 것이지요 .
우리 자신이 회복되어지고 회복된 우리 인생을 통해 또한 다른 인생을 회복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우리 안에 당신의 보혈의 능력과 성령으로 회복을 가져오고 또 우리를 통해서 만물을 회복시키는 그런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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